뮤지컬 ‘드라큘라’ 5월 18일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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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드라큘라(프로듀서 신춘수, 연출 데이빗 스완)'가 오는 5월 18일 1년여 만에 4번째 시즌으로 돌아온다.

뮤지컬 '드라큘라'는1897년 발행된 아일랜드 소설가 브램 스토커(BramStoker)의 소설 ‘드라큘라’를 기반으로 4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한 여인만을 사랑한 드라큘라 백작의 이야기를 아름답고 애절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이 작품의 작사와 극본을 맡은 돈 블랙(Don Black)과 크리스토퍼 햄튼(Christopher Hampton)은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에서 극중 캐릭터를 신비롭게 풀어냈고, 또한 뮤지컬 '지킬앤하이드'로 유명한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의 서정적인 음악에 팝과 록이 어우러진 중독성 강한 음악적 요소들은 작품의 스토리와 드라마틱하게 어우러지며 관객의 사랑을 받았다. 또한 강렬한 조명,스펙타클한 무대장치와 100% 수작업으로 완성된 화려한 의상 등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뮤지컬 '드라큘라' 는 오는 5월 18일(화)부터 8월 1일(일)까지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공연된다.

글: 강진이 기자(jini21@interpark.com)
사진: 오디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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