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개막 '리그 오브 레전드 라이브: 디 오케스트라' 뮤지컬 배우 유리아, 이찬동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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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사장 김성규)이 오는 4월 선보이는 기대작 '리그 오브 레전드 라이브: 디 오케스트라'에 뮤지컬 배우 유리아와 보컬그룹 브로맨스의 멤버 이찬동이 출연한다.

'리그 오브 레전드 라이브: 디 오케스트라'는 인기 MOBA(Multiplayer Online Battle Arena)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의 음악을 오케스트라 사운드로 즐기는 공연으로, 세종문화회관이 게임을 활용해 만든 첫 기획공연이자 라이엇 게임즈가 국내에서 최초로 선보인 ‘리그 오브 레전드’ 콘서트다.

지휘자 진솔과 KBS교향악단이 참여해 게임의 세계관을 담은 음악을 웅장한 오케스트라 연주 및 화려한 영상과 함께 선보일 이번 공연은 일찍부터 화제에 오르며 전석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이 가운데 유리아, 이찬동의 출연 소식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유리아는 그간 '레드북',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헤드윅', '리지', '작은 아씨들' 등에서 다양한 캐릭터로 변신하며 큰 사랑을 받아온 배우이며, 브로맨스의 멤버 이찬동은 뮤지컬 공개 오디션 프로그램 '캐스팅 콜'에 주목받은 뒤 '광화문연가', '나빌레라', '귀환'에서 활약해왔다.
 

또한 이번 공연에서는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현장 이벤트가 함께 진행된다. 라이엇 게임즈는 LoL 팬들을 위한 대극장 전면의 대형 풍선 프로모션, 다양한 포토존과 더불어 대극장 로비 입장부터 ‘리그 오브 레전드’ 세계에 몰입할 수 있게 하는 코스프레존 등 공연 시작 전에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고, 상품 스토어에서는 LoL 굿즈를 비롯해 관람객을 위한 공연 포스터와 팬 아트 엽서 세트, 마우스 패드, 스킨 쿠폰 등으로 구성된 선물 세트도 구매할 수 있다.


'리그 오브 레전드 라이브: 디 오케스트라'는 오는 4월 2일과 3일 양일 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펼쳐진다.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무대를 가득 채우는 초대형 스크린의 영상과 70여명의 아티스트가 함께하는 라이브 사운드를 생생하게 전달할 '리그 오브 레전드 라이브: 디 오케스트라' 생중계는 4월 3일 토요일 오후 5시 메가박스 클래식 소사이어티를 통해 전국 메가박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글: 박인아 기자(iapark@interpark.com)
사진: 세종문화회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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