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랍스터가 된 예술가' 필립 콜버트 전시 라이브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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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TV 3월 31일 밤 8시, 수요아트살롱 'EP 2. 필립 콜버트 with 허유정 큐레이터' 

'차세대 앤디 워홀'로 불리며 회화, 설치, 영상 등 다양한 매체의 작업 80점을 선보이는 필립 콜버트의 전시가 지난 3월 13일부터 세종미술관 전관에서 열리고 있다.

인터파크의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인터파크TV에서는 3월 31일 밤 8시 필립 콜버트 전시의 해설을 라이브로 선보인다. 허유정 큐레이터의 안내에 따라 주요 작품 5점에 대한 해설이 선보일 예정이다.

앤디 워홀의 '플라워즈'를 차용한 '플라워 스터디 연작'을 비롯해 작가가 사치 갤러리 전속작가로 활동하던 당시 선보인 '헌트 페인팅 시리즈', 그리고 올해 제작된 신작 '랍스터 선플라워', '랍스터 샤크', '랍스터 캑터스' 등의 작품의 배경과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아울러 작가와의 영상 통화 시간도 준비되어 있다. 실시간으로 작가 및 큐레이터에게 질문을 던지고 소통할 수 있다.

"내가 랍스터가 될 때 나는 아티스트가 된다"라고 말하는 필립 콜버트 작가는 작품 속에서 랍스터를 자신의 예술적 자아로 내세우는 작업을 선보여왔다. 그의 작품 속에서는 현대의 상업적, 인터넷 이미지와 미술사 속 요소가 뒤섞은 흥미로운 이미지를 제공한다.

'수요아트살롱' 시청자 중 추첨을 통해 모자, 에코백, 포스터 등의 공식 전시 굿즈를 증정한다.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인터파크Tv에서 방송되는 '수요아트살롱'은 주요한 미술 전시를 도슨트나 큐레이터의 설명을 라이브 방송으로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지난 2월 24일 '마티스 특별전'을 시작으로 이번이 2회째 방송이다. 인터파크 공식 앱 속 '인터파크TV' 버튼을 누르면 시청이 가능하다.
 
'Lobster Fountain' 브론즈에 아크릴과 래커 100x108x110cm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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