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카이, 첫 단상집 ‘예쁘다, 너’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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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카이가 작가로 데뷔한다.
 
카이는 오늘(28일) 세상을 향한 애틋하고 고운 시선을 일상의 간결한 언어로 담아낸 첫 번째 단상집 ‘예쁘다, 너’를 출간한다.

이와 동시에 단상집 OST ‘예쁘다, 너’ 음원이 공개됐다. 이번 음원은 카이 작사, 이범재 작곡의 ‘예쁘다, 너’는 ‘네’가 아름다운 이유를 꽃의 생명력에 비유해 표현한 곡이다. 카이 특유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따뜻한 가사와 감미로운 목소리, 그리고 피아니스트 이범재의 부드러운 피아노 선율을 통해 가슴 깊이 따스함을 전달한다. 

첫 단상집을 펴낸 카이는 “거창하기보다는 소박하게, 화려하기보다는 수수하게 일상의 순간을 담았다. 단상집을 준비하면서 느꼈던 설렘이 독자분들께도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며 “작가라는 타이틀이 아직 쑥스럽지만 한 글자, 한 글자 정성을 다해 준비했으니 기쁜 마음으로 읽어주시길 바란다”라며 출간의 설렘과 기대를 전했다.
 
지난 17일 각종 온라인 서점에서 예약 판매를 시작한 카이의 첫 단상집 ‘예쁘다, 너’는 예약 판매 기간 때부터 독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꾸준히 순위를 끌어올리는 중이다. 또한 카이는 오는 금요일(2일) 단상집 출간 기념 북토크를 통해 오랜만에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현재 뮤지컬 ‘팬텀’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오는 8월 ‘엑스칼리버’ 아더역으로 대극장에서의 활약을 이어갈 카이는 서울대 성악과 전공으로 학사-석사-박사를 수료했으며, 뮤지컬 ‘벤허’, ‘몬테크리스토’, ‘프랑켄슈타인’, ‘베르테르’ 등 대형 뮤지컬 작품의 타이틀롤을 맡으며 탄탄한 노래 실력과 몰입도 높은 연기로 많은 팬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연극, 앨범, 라디오 DJ, MC 등 다양한 예술 분야를 넘나들며 활동을 이어나간 카이는 이제 작가로서의 첫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카이의 첫 번째 단상집 ‘예쁘다, 너’는 인터파크, YES24, 교보문고, 알라딘 등 온·오프라인 서점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OST ‘예쁘다, 너’는 멜론, 지니, 벅스, FLO 등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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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강진이 기자(jini21@interpark.com)
사진: EMK뮤지컬컴퍼니 제공, 출판사 몽스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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