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창업’ 재연 확정…박상돈·김현수·곽동현부터 '프로듀스 101' 출신 노태현, '임팩트' 이상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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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부터 7월까지 관객들을 만났던 뮤지컬 '창업'이 추가 캐스팅과 함께 오는 8월 27일 재연 무대로 돌아온다.

뮤지컬 '창업'은 새로운 나라를 만들기 위한 피 튀기는 경쟁의 역사를 담았다. 이 작품은 고려의 멸망과 조선 건국에 이르는 역동적인 시대를 뮤지컬화 한 퓨전 사극 뮤지컬이다. 고려 왕조의 개혁을 사이에 둔 정도전과 정몽주의 첨예한 대립은 조선 건국이라는 대업의 역사에 박진감 넘치는 드라마를 선사한다.

이번 재연은 초연보다 더 업그레이드 된다. Mnet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출신의 노태현과 실력파 아이돌 '임팩트'의 이상이 과감하고 냉혹한 리더십으로 조선의 건국을 주도하고, 훗날 태종이 되는 이방원 역으로 전격 합류한다. 캐스팅뿐만 아니라 스토리도 더욱 입체적으로 수정되었으며, 뮤지컬 넘버도 4곡이나 추가되었다.

뮤지컬 '창업'의 프로듀서 겸 연출을 맡은 서범석, JTBC 프로그램 '팬텀싱어'의 박상돈, 곽동현, 김현수, 베테랑 배우 최수형, 안유진, 박한근, 신예 김동형, 윤현찬, 강동우, 최정훈 등 실력파 배우들이 함께한다.

뮤지컬 '창업'은 8월 27일부터 10월 24일까지 대학로 SH아트홀에서 진행되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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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강진이 기자(jini21@interpark.com)
사진: (주)하늘이엔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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