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뮤지컬 100회 기념 이벤트…‘하데스타운’ 기념주화 증정, ‘빌리 엘리어트’ 땡스 위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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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뮤지컬들이 100회 공연을 맞아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해 관객들을 맞는다. 

먼저 지난 9월 초연한 뮤지컬 '하데스타운' 한국 공연(프로듀서 신동원/제작 에스앤코)이 12월 2일 100회 공연을 맞이한다. '하데스타운'은 한국 초연 100회를 맞아 극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PASSAGE FOR ONE 기념주화’를 증정한다.

100회 공연 기념 한정판으로 제작된 주화는 극 중 하데스타운으로 향하는 기차 탑승 시 필요한 동전 모양의 탑승권에서 영감을 얻어 만들어졌다. 주화에 새겨진 ‘PASSAGE FOR ONE’은 ‘오직 한 사람을 위한 길’이라는 의미로 탑승권을 가지고 있는 자만이 하데스타운으로 갈 수 있듯 100회 공연 당일 극장을 방문한 관객들에게 특별한 의미의 탑승권을 제공한다. 기념주화 증정 이벤트는 100회 공연 당일 유료 관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 밖에도 100회 공연을 기념해 <하데스타운>의 다양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영상 콘텐츠도 12월 2일과 3일 차례로 공개될 예정이다. 먼저 지난 1일부터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오르페우스 역을 맡은 조형균, 박강현, 시우민의 기타 연주 영상이 공개 중이다. 실제로 '하데스타운' 37곡의 넘버 중 4곡(Epic I, II, III / I Raise My Cup To Him)은 오르페우스 역을 맡은 배우의 연주로 진행된다. 또한 에우리디케 역의 김수하가 일일 MC로 활약하며 디테일한 무대 장치 소개부터 공연 준비에 한창인 '하데스타운'의 무대 뒤 일상을 담은 백스테이지 영상도 공개를 앞두고 있다.

뮤지컬 '하데스 타운'은 2022년 2월까지 LG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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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중인 배우 1인의 코로나 확진으로 잠시 중단되었던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가 오늘, 12월 2일 목요일 공연부터 재개된다. 

또한 100회 공연을 맞아 12월 7일부터 12월 12일까지 'BILLY Thanks Week’를 진행한다. 
'BILLY Thanks Week’에는 전석 15% 할인, 2022 카드 캘린더 증정, 100회 스페셜 커튼콜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빌리 엘리어트' 100회 공연 기념으로 준비한, 4명의 빌리와 마이클이 함께하는 스페셜 커튼콜 이벤트는 기존 100회 공연일인 12월 9일과, 공연취소로 실제 100회 공연이 될 12월 11일 토요일 낮 공연 두 회차로 확대 진행된다.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는 2022년 2월까지 대성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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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강진이 기자(jini21@interpark.com)
사진: 에스앤코, 신시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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