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수탉들의 싸움_COCK> 3월 재연…이명행, 이태구 합류
- 2017.01.06
- 이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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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4년 초연됐던 연극 <수탉들의 싸움_COCK>이 2년 6개월여 만에 다시 관객들을 찾아온다.
연극 <수탉들의 싸움_COCK>은 동성 연인 엠(M)과 처음 만난 이성 더블유(W) 사이에서 선택을 강요받으며 혼란을 겪는 존(John)을 통해 '주체성과 선택'이라는 주제를 그려낸 작품이다.
영국의 젊은 작가 마이크 바틀렛의 화제작으로, 2009년 영국 초연 이후 2010년 로렌스 올리비에 상을 받는 등 각국에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재연에서는 초연 출연진인 더블유(W) 역의 손지윤과 엠(M)의 아버지 에프(F) 역의 선종남에 이어 새로운 캐스트가 합류한다.
연극 <탈출>, <푸르른 날에> 등에 출연한 이명행이 동성 연인 엠(M) 역을, <두 개의 방> 등에서 신선한 연기를 선보였던 신인배우 이태구가 존(John) 역을 새롭게 맡아 초연과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노네임씨어터컴퍼니의 2017년 첫 작품이기도 한 연극 <수탉들의 싸움_COCK>은 오는 3월 10일부터 4월 9일까지 대학로 아트윈씨어터 3관에서 공연되며,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글 : 이우진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wowo0@interpark.com)
사진 : 노네임씨어터 제공
연극 <수탉들의 싸움_COCK>은 동성 연인 엠(M)과 처음 만난 이성 더블유(W) 사이에서 선택을 강요받으며 혼란을 겪는 존(John)을 통해 '주체성과 선택'이라는 주제를 그려낸 작품이다.
영국의 젊은 작가 마이크 바틀렛의 화제작으로, 2009년 영국 초연 이후 2010년 로렌스 올리비에 상을 받는 등 각국에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재연에서는 초연 출연진인 더블유(W) 역의 손지윤과 엠(M)의 아버지 에프(F) 역의 선종남에 이어 새로운 캐스트가 합류한다.
연극 <탈출>, <푸르른 날에> 등에 출연한 이명행이 동성 연인 엠(M) 역을, <두 개의 방> 등에서 신선한 연기를 선보였던 신인배우 이태구가 존(John) 역을 새롭게 맡아 초연과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노네임씨어터컴퍼니의 2017년 첫 작품이기도 한 연극 <수탉들의 싸움_COCK>은 오는 3월 10일부터 4월 9일까지 대학로 아트윈씨어터 3관에서 공연되며,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글 : 이우진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wowo0@interpark.com)
사진 : 노네임씨어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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