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8회째를 맞이하는 뮤직페스티벌 <그린플러그드 서울 2017>이 오는 5월 20일과 21일 양일간, 난지 한강공원에서 열린다.

매년 봄 야외에서 열리는 <그린플러그드 서울>은 다양한 환경 캠페인과 함께 여러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펼쳐지는 뮤직 페스티벌로, 지난해 약 5만여 명의 관객들을 불러 모은 바 있다.

특히, 이번 <그린플러그드 서울 2017>에서는 5월 본 공연 개막을 앞두고 '블라인드 할인티켓'을 먼저 오픈할 예정이다.

'블라인드 할인티켓'은 아티스트 라인업과 같은 세부 페스티벌 일정이 발표되기 전 1천 매에 한정해 판매하는 양일권 할인티켓으로, 정가보다 3만 원 가량 인하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티켓은 오는 1월 18일(수) 11시부터 인터파크에서 단독 판매된다.

'그린플러그드 서울' 조직위원회는 매년 공연장을 찾는 관객들이 늘어나는 만큼 기대감을 만족시킬 다채로운 라인업과 다양한 콘텐츠 개발에 힘쓰겠다고 밝히며, 이번 공연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린플러그드 서울 2017>의 더욱 상세한 정보는 그린플러그드 공식 홈페이지(www.GPSfestival.net) 또는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글 : 이우진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wowo0@interpark.com)
사진 : 그린플러그드 서울 조직위원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