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온주완, <윤동주, 달을 쏘다> 윤동주로 합류
- 2017.01.12
- 이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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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뉴시즈>를 통해 뮤지컬 데뷔를 마친 온주완이 오는 3월 개막하는 서울예술단의 창작가무극 <윤동주, 달을 쏘다>의 윤동주로 합류한다.
<윤동주, 달을 쏘다>는 서울예술단의 대표 레퍼토리 극으로, 일제강점기 비극의 역사 속에서 고군분투한 시인 윤동주의 삶과 그의 문학들을 그려 관객들과 평단의 호평을 받은바 있다.
특히 올해는 시인 윤동주 탄생 100주년을 맞이한 해로 그의 삶을 조명하는 이번 공연이 더욱 뜻깊은 의미가 될 것으로 보인다.
데뷔 후 처음 서울예술단과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된 온주완은 "윤동주 시인의 삶을 표현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며 실망시키지 않는 무대를 선보일 것을 다짐했다.
한편, 이번 공연에서는 새로 합류한 온주완과 함께 기존 출연배우들이 함께 캐스팅 돼 극의 안정감을 더할 예정이다.
2012년 초연부터 함께했던 배우 박영수가 이번 시즌에도 윤동주를 맡아 온주완과 함께 번갈아 무대에 오르며, 송몽규 역에는 <블랙메리포핀스>의 김도빈이, 강처중 역에는 <로미오와 줄리엣>의 조풍래가 또 한 번 캐스팅 돼 한층 더 깊어진 연기를 선보인다.
<윤동주, 달을 쏘다>는 오는 3월 21일부터 4월 2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되며,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글 : 이우진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wowo0@interpark.com)
사진 : 서울예술단 제공
<윤동주, 달을 쏘다>는 서울예술단의 대표 레퍼토리 극으로, 일제강점기 비극의 역사 속에서 고군분투한 시인 윤동주의 삶과 그의 문학들을 그려 관객들과 평단의 호평을 받은바 있다.
특히 올해는 시인 윤동주 탄생 100주년을 맞이한 해로 그의 삶을 조명하는 이번 공연이 더욱 뜻깊은 의미가 될 것으로 보인다.
데뷔 후 처음 서울예술단과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된 온주완은 "윤동주 시인의 삶을 표현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며 실망시키지 않는 무대를 선보일 것을 다짐했다.
한편, 이번 공연에서는 새로 합류한 온주완과 함께 기존 출연배우들이 함께 캐스팅 돼 극의 안정감을 더할 예정이다.
2012년 초연부터 함께했던 배우 박영수가 이번 시즌에도 윤동주를 맡아 온주완과 함께 번갈아 무대에 오르며, 송몽규 역에는 <블랙메리포핀스>의 김도빈이, 강처중 역에는 <로미오와 줄리엣>의 조풍래가 또 한 번 캐스팅 돼 한층 더 깊어진 연기를 선보인다.
<윤동주, 달을 쏘다>는 오는 3월 21일부터 4월 2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되며,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글 : 이우진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wowo0@interpark.com)
사진 : 서울예술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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