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희단거리패 연극 <하녀들>…2월 앵콜공연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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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단거리패의 2017년 첫 작품 <하녀들>이 앵콜공연을 확정짓고, 오는 2월 관객들을 다시 맞이한다.

연극 <하녀들>은 프랑스 작가 장 주네의 희곡을 원작으로, 마담이 외출할 때마다 마담 흉내를 내며 연극 놀이를 하던 두 하녀 자매가 어느 순간 욕망에 뒤틀려 여주인을 살해할 계획을 세우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윤택이 연출에 참여했으며, 연희단거리패의 대표이자 배우인 김소희를 비롯해 김아라나, 서혜주가 함께 무대에 오른다.

연극 <하녀들>의 앵콜 공연은 오는 2월 3일부터 19일까지 매주 금, 토, 일마다 30스튜디오에서 공연되며,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글 : 이우진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wowo0@interpark.com)
사진 : 연희단거리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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