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즈 인시티 페스티벌> 3차 라인업 공개…김윤아, 심규선, 바버렛츠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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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라 존스, 코린 베일리 래 등의 굵직한 해외 팝스타의 합류로 화제를 모은 <2017 뮤즈 인시티 페스티벌>의 3차 라인업이 확정됐다.

이번 3차 라인업에는 개성파 국내 여성 뮤지션들이 포함됐다.

먼저 지난 해 12월, 6년만의 솔로앨범 <타인의 고통>을 발표했던 김윤아가 국내팀의 헤드라이너로 이름을 올렸다. 김윤아는 지난 2015년 뮤즈 인시티 페스티벌에도 출연한 바 있다.

이어 두터운 마니아층을 거느리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심규선(루시아)도 무대에 오른다. 3장의 정규앨범을 낸 심규선은 매력적인 목소리와 내면을 파고드는 깊은 감성으로 매 공연마다 매진을 기록하는 인기 뮤지션이다.

3인조 하모니 그룹 바버렛츠도 이번 공연에 합류할 예정이다. 유투브 및 국내 TV프로그램을 통해 50~60년대 레트로 사운드를 선보였던 바버렛츠는 신선한 컨셉으로 해외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해 10월엔 2집 <더 바버렛츠>를 발표하며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이번 <뮤즈 인시티> 헤드라이너 노라 존스는 1시간 30여 분의 공연을 확정하며 단독공연급의 무대를 예고했다.

<2017 뮤즈인시티 페스티벌>은 오는 4월 23일 올림픽공원 잔디마당에서 열리며, 20% 할인혜택이 제공되는 선예매는 오는 3월 3일 낮 12시부터 인터파크에서 진행된다.


글 : 이우진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wowo0@interpark.com)
사진 : A.I.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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