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톤 프로젝트, 인터파크와 전속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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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톤 프로젝트가 인터파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에피톤 프로젝트는 지난 2006년 12월 앨범 '1229'를 발표하며 데뷔한 작곡가 차세정의 원맨밴드로, 독보적인 감성세계를 구축해 많은 마니아층을 거느리고 있는 아티스트다. 대표곡으로는 '나는 그 사람이 아프다', '봄날 벚꽃 그리고 너', '이화동' 등이 있다.
 

지난 2012년에는 이승기의 '숲' 앨범을 프로듀싱하고 타이틀곡 '되돌리다'를 5주 연속 음원차트 1위에 올려놓으며 프로듀서로서의 역량을 인정받기도 했다.
 

에피톤 프로젝트는 새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맺은 만큼 신규 앨범 작업에 박차를 가할 뿐 아니라 보다 더 활발한 음악활동을 통해 대중들에게 가까이 다가갈 것을 약속했다. 소속사 인터파크 역시 "에피톤 프로젝트가 대중들에게 더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음악활동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터파크는 2014년 국카스텐 영입을 시작으로 매니지먼트 사업을 본격화 한 이후 김윤아 등 독보적인 음악성을 갖춘 실력파 뮤지션들의 전속계약을 이어나가며 음악시장에 큰 이슈를 불러 모으고 있다.

 

글 : 이우진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wowo0@interpark.com)
사진 : 인터파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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