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자 등 연극계 거장 3인 뭉친 동화연극 <엄마 이야기> 4월 개막
- 2017.03.23
- 이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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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자, 한태숙, 김숙희 등 연극계 거장 3인이 참여하는 안데르센 동화연극 <엄마 이야기>가 오는 4월 말 무대에 오른다.
<엄마 이야기>는 아들을 되찾기 위한 어머니의 여정을 그린 안데르센의 동화 <어머니 이야기>를 각색한 공연으로 어머니의 모성, 삶과 죽음을 그리고 있는 작품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어린이 공연 활성화를 위해 배우 박정자, 연출 한태숙, 예술감독 김숙희가 한데 뭉쳐 화제를 모았다. 세 사람은 지난 2005년 아동극 <우당탕탕, 할머니의 방>을 통해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들은 이번 작품을 통해 어린이 뿐 아니라 어른들까지 판타지를 느낄 수 있는 공연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죽음 역을 맡은 박정자를 비롯해 어머니 역의 전현아, 태오 역의 김성우, 멀티 역의 허웅과 이지혜, 인형술사 역의 이정국이 함께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안데르센 동화연극 <엄마 이야기>는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21일까지 어린이 전용극장 '아이들극장'에서 공연되며,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글 : 이우진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wowo0@interpark.com)
사진 : 종로문화재단 제공
<엄마 이야기>는 아들을 되찾기 위한 어머니의 여정을 그린 안데르센의 동화 <어머니 이야기>를 각색한 공연으로 어머니의 모성, 삶과 죽음을 그리고 있는 작품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어린이 공연 활성화를 위해 배우 박정자, 연출 한태숙, 예술감독 김숙희가 한데 뭉쳐 화제를 모았다. 세 사람은 지난 2005년 아동극 <우당탕탕, 할머니의 방>을 통해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들은 이번 작품을 통해 어린이 뿐 아니라 어른들까지 판타지를 느낄 수 있는 공연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죽음 역을 맡은 박정자를 비롯해 어머니 역의 전현아, 태오 역의 김성우, 멀티 역의 허웅과 이지혜, 인형술사 역의 이정국이 함께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안데르센 동화연극 <엄마 이야기>는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21일까지 어린이 전용극장 '아이들극장'에서 공연되며,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글 : 이우진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wowo0@interpark.com)
사진 : 종로문화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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