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키다리 아저씨> 5월 재연...임혜영, 강지혜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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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뮤지컬 <키다리 아저씨>가 오는 5월 재연으로 다시 관객들을 만난다.

<키다리 아저씨>는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불우한 환경 속에서 꿈을 향해 성장하는 제루샤가 의문의 후원자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지난 해 초연 당시 편지를 매개체로 사랑이 이뤄지는 로맨틱한 스토리, 서정적인 멜로디 등으로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앵콜 공연에서 키다리 아저씨의 후원을 받아 성장하는 제루샤 애봇 역에는 초연에 참여했던 유리아와 함께 <브로드웨이 42번가>의 임혜영, <빨래>의 강지혜가 새롭게 합류한다. 제루샤의 성장을 돕는 제르비스 펜들턴 역은 지난 해에 이어 신성록, 송원근, 강동호가 다시 한 번 참여해 성숙해진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연출은 지난 해에 존 캐어디와 함께 협력연출로 참여했던 박소영이 맡았다.

뮤지컬 <키다리 아저씨>는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23일까지 DCF대명문화공장 1관 비발디파크홀에서 계속된다.


글 : 이우진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wowo0@interpark.com)
사진 : 달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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