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투사 이위종을 아시나요? <밀사 - 숨겨진 뜻>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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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침략의 부당함을 알리고자 고군분투했던 독립투사 이위종의 활약을 그린 뮤지컬 <밀사 – 숨겨진 뜻>이 오는 5월 19일부터 6월 11일까지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공연된다.
 
서울시뮤지컬단이 만든 이 작품은 을사늑약 강제체결로 인해 일본에 외교권과 통치권을 박탈당한 고종이 일제 침략의 부당성을 알리고자 네덜란드에 파견했던 세 특사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이상설, 이준과 함께 임무를 맡았던 스무살 청년 이위종은 영어, 프랑스어, 러시아어를 비롯한 5개 언어에 능통했던 인재로 알려져 있으며 올해 탄생 130주년을 맞는다.  
 
작품의 연출은 <요셉 어메이징>, <사운드 오브 뮤직>등을 만든 김덕남 서울시뮤지컬단 단장이 맡았다. 극본은 2016년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로 제1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연출상을 수상한 오세혁 작가가 썼다. 오세혁 작가는 시인 백석의 삶을 다룬 뮤지컬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작곡가 라흐마니노프의 생애를 다룬 뮤지컬 <라흐마니노프> 등을 통해 실존인물을 드라마화 하는 데에 탁월한 감각이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위종 역은 <서울의 달>, <마법에 걸린 일곱난쟁이>의 허도영이 맡았으며 그와 함께 특사로 파견되는 이상설, 이준 역에는 <서울 1982>의 박성훈과 <베르테르>의 이승재가 캐스팅됐다.
 
글: 김대열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kmdae@interpark.com)
사진 : 세종문화회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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