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스 인 네버랜드 (Alice in Neverland) 콘서트
- 장르
- 콘서트 - 발라드/R&B
- 일시
- 2009.06.11 ~ 2009.06.12
- 장소
-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
- 관람시간
- 0분
- 관람등급
- 만 8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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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애쓰닉 퓨전의 신기원을 열었던 두번째 달의 멤버들이 새롭게 결성한 그룹, 앨리스 인 네버랜드가 두번째 앨범 의 발매기념 공연을 갖는다. 두번째 달의 여섯 멤버 중 네 명이 참가하여 결성한 앨리스 인네버랜드는 지난 2007년 말 ‘두번째 달 모롤로그 프로젝트’란 이름으로 첫번째 앨범 을 발표, 멤버 개개인의 음악의 호기심과 관심사를 아이리쉬, 왈츠, 탱고, 뉴에이지, 재즈, 일렉트로니카 등 국내에서 접하기 힘든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통해 선보여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2008년 한해 동안 공연을 거듭하며 앨리스 인 네버랜드는 새롭게 기타리스트를 영입, 모노로그 프로젝트에서 한발자욱 더 나가 밴드 ‘앨리스 인 네버랜드’의 정체성을 만들어나갔다. 그리하여 지난 10월부터 2집 앨범에 대한 본격적인 준비를 시작하여 무려 7개월간의 작업 끝에 두번째 앨범이 탄생하였다. 이번 앨범은 지난 번처럼 박진우, 염승재, 최진경, 백선열, 조윤정 다섯 멤버의 개인적 관심사에서 시작하였으나 밴드 전체가 다 함께 좋아하고 즐길 수 있는 음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였다. 다섯 명의 멤버들이 모두 함께 어우러지고 이들의 음악을 들을 팬들과도 함께 어우러지고 싶다는 의미에서 제목도 축제란 의미의 ‘Festa’를 사용 라 짖게 되었다. 두번째 달과 앨리스 인 네버랜드 1집을 통해 선보였던 귀에 쏙쏙 감기는 아름답고 편안한 멜로디를 지닌 작품들은 물론 더욱 더 풍부하고 다양해진 연주를 만날 수 있다. 특히 여기에는 국내에서 좀처럼 보기 만들었던 집시 기타, 바이올린, 아코디언 등으로 이루어진 집시 스윙은 물론 저 멀리 스페인의 플라멩코과 중동의 사막을 연상케 하는 이국적인 연주도 만날 수 있다. 또한 이번 앨범에도 보석 같은 보컬곡이 수록되어 있는데 국내에 널리 알려진 노르웨이 출신의 보컬리스트 잉거 마리가 참여하기도 하였다. 오는 6월11일, 12일 양일간 마포 아트센터 아트홀 맥에서 열리는 공연은 2집을 발매하고 이루어지는 첫 공식 공연으로 앨범에 수록된 모든 곡들을 작곡에서 제작에 관련된 재미있는 작업이야기와 함께 풀어나갈 예정이다. 지난 1년 사이 밴드 ‘앨리스 인 네버랜드’가 얼마나 발전하였는지, ‘두번째 달’을 사랑하는 그리고 ‘앨리스 인 네버랜드’를 사랑하는 팬들과 작지마 행복한 축제의 자리가 될 것이다. 아울러 연주음악이 홀대 받고 천편일률적인 노래가 횡행하는 국내 대중악계의 현실 속에서도 진정한 음악을 찾는 이들에게 ‘앨리스 인 네버랜드’라는 좋은 음악친구를 만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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