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내한공연
- 장르
- 클래식/오페라 - 클래식
- 일시
- 2017.02.20 ~ 2017.02.20
- 장소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 관람시간
- 110분
- 관람등급
- 만 7세이상
전문가평
평점 8.0예매자평
평점 10전문가평
평점 8.0예매자평
평점 10출연진
작품설명
영국 음악계가 보유한 최고의 자산 런던 심포니(LSO)가 수석 객원 지휘자 다니엘 하딩과 통산 10번째 내한공연을 개최한다. 1996년 하딩의 LSO 데뷔무대를 시작으로 20년 이상 음악적 관계를 지속하며 해온 이들 사이에는 가족이나 다름없는 음악적 유대감이 흐른다.
이번 내한공연은 한영 상호교류의 해를 기념하는 특별한 의미를 담아 기획되었다. 모차르트 ‘피가로의 결혼’ 서곡으로 시작하는 전반부에서는 영국 작곡가 터니지의 트럼펫 협주곡 ‘호칸’의 역사적인 한국초연무대가 호칸 하르덴베리에르의 협연으로 펼쳐진다. 시대를 대표하는 현대작곡가들이 앞다퉈 그에게만 트럼펫 신곡을 의뢰하는지, 그 배경을 확인할 수 있는 캐스팅이다.
메인 레퍼토리는 LSO의 2016/17시즌 정기연주회 프로그램 중 하나인 말러 교향곡 4번이다. 캐스팅역시 런던 현지와 동일하여, 바비컨센터를 서울로 옮겨놓은 듯한 최상의 하모니를 기대해도 좋다. 특히 이번 무대를 통해 처음 한국 청중을 만나는 소프라노 크리스티아네 카르크의 뺴어난 독창을 눈여겨볼 만하다
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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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8유석재
하나하나 따지면 흠잡을 데 없지만, 인생의 희로애락과 오욕칠정을 뜻밖에도 너무나 밝고 담담하게 그려낸 하딩의 말러 4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