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 신문고

장르
뮤지컬 - 창작
일시
2009.06.25 ~ 2009.06.28
장소
문화예술전용극장 CT
관람시간
0분
관람등급
만 8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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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들리세요? 우리 모두의 심정을 담아 울리는 북소리!
현대 사회는 점점 치열해진다. 이기지 않으면 올라갈수없고 지지않으려면 어떤 누구보다 노력해야 하는 것이 아닌 세상에 날 맞춰가야 한다. 내 신념과 양심과 도덕이 세상과 막닫 뜨렸을때 당신은 어떻게 하셨습니까..? 답은 없습니다. 만약에 아니 만약이 아닐수도 있지만 우리 조상들은 그리고 조선시대에는 이런일들이 닥칠 때 어떻게 했을까요? ‘그들은 북을 울렸습니다.’지금 당신께 들려드립니다. 당신의 마음속 외침과 같은 그 구슬픈 북소리를.... 

‘억울함을 해결해드립니다’
지금은 사라졌지만 우리 조상들의 한이 담긴 북소리.
우울하고 답답하고 억울한 일이있을 때 여러분은 어떻게 하십니까..? 아무도 해결해주지 않는다는걸 그리고 결국엔 내 자신문제라는걸 깨닫기까진 오랜시간이 걸립니다. 하지만, 조선시대에 이러한 제도가 생깁니다. ‘신문고’제도. 백성들이 억울함과 불만을 북을치며 소리치면 제3자가 해결을 해주는 제도. 지금 우리에게도 이런 제도가 필요할까요? 만약, 이런 제도가 있다면... 여러분은 북을 두드리시렵니까?? 

극중극의 전개, 동서양이 공존하는 음악, 재기 발랄한 연출 <신문고> !
극중극이라는 새로운 형식의 ‘신문고’. 극 속에 또 다른 극이 존재하는 뮤지컬.
쉴새없이 바뀌는 무대와 배역!! 마치 카멜레온과 같은 변신들을 보고 있자면 어느 순간 극은 클라이막스로 치닫는다. 여기서 절대 놓쳐서는 안되는 또 한가지!! 바로 음악이다. 가야금으로 켠 캐논변주곡을 들어본 사람들은 다 알것이다. 우리가락에 랩과 R&B가 들어간다면?? 들어보지 않고선 그 재치와 그 감동을 알 수 없을 것이다. 이러한 극 진행에 한시라도 무대에서 눈을 뗄 수 있다면 당신은 눈을 뗀 그 순간을 위해 다시 공연장을 찾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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