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마우스

장르
뮤지컬 - 창작
일시
2017.03.09 ~ 2017.05.14
장소
동숭아트센터 동숭홀
관람시간
120분
관람등급
만 10세이상

전문가평

평점 7.0

예매자평

평점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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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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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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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10년 만에 돌아오는 ‘웰메이드 뮤지컬’ <미스터 마우스>
인간 실험 쥐가 된 ‘인후’가 보여주는 진정한 행복의 의미

휴고상과 네뷸러상을 수상한 미국의 소설가 대니얼 키스의 스테디 셀러 [앨저넌에게 꽃을 Flowers for Algernon]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 <미스터 마우스>.
전 세계에서 영화, 드라마, 연극,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로 재탄생, 우리나라에서는 2006년 드라마 <안녕하세요 하느님>으로 친숙하게 다가왔으며, 파파프로덕션에서 창작뮤지컬로 개발, 2006년과 2007년에 공연되며 ‘한국적인 감성을 담아낸 웰메이드 뮤지컬’로 손꼽혀왔다.
실험을 통해 높은 지능을 갖게 된 '인후'가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느끼는 진실과 사랑을 깨달아가는 과정을 그린 뮤지컬 <미스터 마우스>는 2017년 3월 오랜 그리움을 걷어내고 쇼노트와 파파프로덕션의 공동제작으로 10년만에 관객들의 품으로 돌아온다.

홍광호, 김성철, 서범석, 문종원, 강연정, 원종환, 심재현, 진상현 등
최고의 배우와 크리에이티브팀이 선사하는 진한 감동!

2017년 <미스터 마우스>에는 홍광호, 김성철, 서범석 문종원 등 최정상급 배우들이 캐스팅되었다.
한국 배우 최초로 2014년 웨스트엔드에 진출, <미스 사이공>의 ‘튜이’ 역으로 눈부신 무대를 선보인 자랑스러운 배우 홍광호는 수년 전 출연을 제안 받았었던 <미스터 마우스>에 대한 관심을 놓지 않던 중 공연을 추진 중이던 제작사의 계획과 맞물려 10년만의 재공연을 함께 하는 운명적인 결실을 맺기에 이르렀으며, 최근 대학로에서 캐스팅 1순위에 꼽히는 자타공인 최고의 라이징 스타로 이미 자신만의 탄탄한 팬덤을 구축했을 만큼 그 성장세가 가파른 김성철이 ‘인후’로 더블 캐스팅 되어 대선배 홍광호와 타이틀롤을 거머쥐었다.

야망에 가득 찬 매력적인 악인이자 인후의 적대자인 ‘강박사’ 역에는 2006년 <미스터 마우스> 초연에서 ‘인후’ 역을 맡았던 서범석이 10여년 이라는 시간이 지나 ‘인후’에서 ‘강박사’로 돌아와 작품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보여주고 있으며, <노트르담 드 파리>, <베르테르>, <레미제라블> 등에서 선이 굵은 연기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던 문종원 역시 ‘강박사’로 무대에 오른다.

‘인후’에게 지성이 아닌 감성을 일 깨워주는 역할을 하는 ‘채연’ 역에는 <오! 당신이 잠든 사이>, <빨래>에서 산뜻하면서도 애틋한 매력을 선보인 강연정, <벽을 뚫는 남자>, <킹키부츠>의 빛나는 감초로 인정받은 심재현, <난쟁이들>, <젊음의 행진>에서 맛깔스러운 연기로 웃음을 선사한 원종환, <영웅을 기다리며>, <김종욱 찾기> 등에서 주인공과 멀티를 넘나들며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준 진상현 등 실력파 뮤지컬 배우들이 출연하며, 천우연 작가, 심설인 연출, 장소영 음악감독 등 최고의 크리에이티브팀이 모여 작품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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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20자평

  • 평점 7
    박병성더뮤지컬 편집장

    10주년 공연, 2000년대 중반 초기 창작뮤지컬의 올드함을 새삼 확인하다. 그럼에도 이발소 장면은 마음을 움직이는 힘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