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토니오 산체스 & 마이그레이션
- 장르
- 콘서트 - 재즈/블루스
- 일시
- 2017.11.25 ~ 2017.11.25
- 장소
- LG아트센터
- 관람시간
- 0분
- 관람등급
- 만 7세이상
전문가평
평점 7.0예매자평
평점 10전문가평
평점 7.0예매자평
평점 10출연진
작품설명
관객의 심장을 쥐고 흔드는
천부적인 리듬감
팻 메시니 그룹의 드러머에서 영화 <버드맨>의 작곡가까지, 만개한 음악적 역량을 선보이며 현존하는 가장 탁월한 재즈 드러머로 평가 받는 안토니오 산체스가 두 편의 특별한 공연을 선보인다.
안토니오 산체스는 전설적인 트럼피터 디지 길레스피 오케스트라와 다닐로 페레즈 어쿠스틱 트리오를 거쳐, 세계적 기타리스트 팻 메시니 그룹의 드러머로 합류하며 명성을 얻었다. 그는 팻 메시니 그룹의 일원으로 8개의 앨범을 녹음하고, 그 중 3개의 앨범으로 그래미상을 받았다. 칙 코리아, 조슈아 레드먼, 찰리 헤이든, 다이안 리브스 등 세계적인 재즈 뮤지션들과 협업하며 한창 주가를 높이던 그는 2007년 첫 번째 솔로 앨범
최고의 데뷔 앨범”(All About Jazz)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작곡가와 밴드 리더로서도 주목 받기 시작한다. 이후 시무스 블레이크(Seamus Blake, 색소폰), 타나 알렉사(Thana Alexa, 보컬), 존 에스크릿(John Escreet, 피아노), 맷 브루어(Matt Brewer, 베이스) 등 쟁쟁한 연주자들로 구성된 마이그레이션(Migration)’ 밴드를 결성하여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는 2015년 아카데미상 ‘작품상’을 수상한 영화 <버드맨>의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에 참여하면서 전 세계 영화 팬들에게까지 자신의 이름을 알리게 된다. 시종일관 심장을 두드리는 듯한 그의 드럼 연주는 영화 전체를 이끌어가는 탁월한 리듬감을 선보였으며 관객과 평단의 극찬 속에 그래미상 ‘최우수 사운드트랙상’의 영예도 얻게 된다.
이번 공연은 음악적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안토니오 산체스의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산체스는 자신의 밴드 ‘마이그레이션’과 최근 앨범
버드맨 드럼 세션’을 선보인다.
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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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7김평대중음악 전문필자
어렵다고 귀에서 쉬이 놓을 수 없고, 독특하다고 감정선이 바뀌지 않는 점입가경의 선율과 리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