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스트라 앙상블 서울 OES 슈베르트 죽음과 소녀

장르
클래식/오페라 - 클래식
일시
2017.02.25 ~ 2017.02.25
장소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관람시간
90분
관람등급
만 7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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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Schubert 220th Anniversary
올해는 슈베르트의 탄생 220주년을 맞는 해이다. 이를 기념하여 오케스트라 앙상블 서울(이하 OES)이 또 한번의 정성으로 정기연주회를 준비했다.

지난 정기연주회에서 OES의 장기인 모차르트의 작품들[플루트 협주곡(협연: 조성현), 교향곡 40번(초판본)]로만 구성하여 통해 한단계 진화한 정상급 챔버 오케스트라의 호흡을 선보였다면 이번에는 OES의 모태라고 할 수 있는 현악 앙상블의 진수를 보여줄 것이다.

전반부에는 바흐의 막내아들이자 모차르트의 작곡 스승이기도한 요한 크리스티안 바흐의 숨겨진 명곡인 첼로협주곡을, 한국을 대표하는 젊은 현악사중주단 노부스콰르텟의 비올리스트 이승원의 협연으로 비올라협주곡 버전으로 만나볼 수 있고, 후반부에는 "죽음과 소녀"라는 부제로 유명한, 슈베르트의 현악사중주 14번을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연주한다. 작곡가 자신이 이 곡을 '운명의 속삭임'이라 지칭했을 정도로,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흔들렸던 슈베르트의 모습을, 청중들은 연주 내내 마주하게 될 것이다.

음악계에 소문난 각별한 우정을 자랑하는 지휘자와 협연자 두 아티스트의 지란지교, 다음 세대를 대표하는 비올리스트와 최고의 챔버 오케스트라의 만남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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