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덕원이야기

장르
연극 - 연극
일시
2006.12.15 ~ 2007.01.28
장소
대학로 세우아트센터
관람시간
90분
관람등급
만 11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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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2004년 장기공연 화제작, 새롭게, 다시!
2004년 2월 첫공연 이후, 6월까지 5개월간 공연되었던 <양덕원이야기>가 다시 돌아왔다.
작품이 가지고 있는 가슴따뜻한 스토리, 주제의 튼실함, 솔직담백한 우리의 이야기에 새로운 배우들이 투입되어 또 다른 색깔의, 감동과 웃음이 함께 하는 공연이 될 것이다.
나의 또다른 이름, 가족
아버지의 죽음을 앞두고 아들과 딸은 아웅다웅 다툰다.
지나간 과거의 이야기로, 죽은 후 남겨질 재산배분 문제로, 자신의 아내와 아이들을 변호하는 과정에서, 우리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사소한 일로 투정하고, 똑같은 이유로 싸우지만, 오늘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이유는, 언제나 어떤 상황에서도 내편이 되어주는 든든한 가족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
따뜻한 가족극? 웃기는 코미디!
코미디 명극단 차이무 공연 중 가장 서정적인 작품 <양덕원이야기>.
다른 차이무 작품과 같이 허를 찌르는 웃음도 있지만, 객석을 서서히 물들어가는 잔잔한 웃음이 함께하는 공연이다.
과장속에서도 진실된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는 배우들의 연기에서, 관객들은 코미디 속의 진실한 페이소스를 느끼게 된다.
기존의 배우와 새로운 배우, 색다른 매력속으로
<왕의남자> 칠득이, <라디오스타> 박기사 역으로 1400만 관객의 사랑을 받은 정석용,
<미안하다, 사랑한다> 선굵은 연기파 여배우 전혜진,
TV와 영화, CF를 통해 특유의 코믹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박충선,
영화와 연극을 오가며 연기력을 인정받은 대학로 대표 중견여배우 박명신,
<차력사와 아코디온>의 작가와 연출에서 배우로 변신을 선언한 연극계 팔방미인 장우재,
<지상의 모든 밤들> <날보러와요>에서 선굵은 연기를 보여준 정승길,
TV드라마와 영화에서 주목받고 있는, 대학로 차세대 여배우 오유진.
2004년 초연시 5개월간 생사고락을 함께 했던 정석용와 전혜진에,
박충선, 박명신, 장우재, 정승길, 오유진이 가세했다!
그들의 색다른 하모니를 기대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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