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풍 since 1978

장르
국악 - 국악
일시
2008.04.16 ~ 2008.04.17
장소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관람시간
90분
관람등급
만 5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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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2007년 이미 국립 달오름극장에서 이틀간 올려지며 전통음악분야와 실험음악분야에 그 반향을 일으킨 예산족 프로젝트!! 수 차례 협연으로 서로를 인정한 음악가들이 이제는 하나의 예술적 창조를 모색하기 시작한다. 세계 20여 개국에서 300회가 넘는 연주 활동을 하며 평론가들로부터 찬사를 받은 미연&박재천DUO. 세계 음악의 흐름을 아우르며 새로운 음악적 노력을 쉬지 않는 그들과 국악계의 名家인 이광수와 민족음악원이 하나의 팀을 이루었다는 것만으로도 큰 기대를 불러일으킨다. 민족음악원의 에너지 넘치는 사물놀이 장단에 어우러진 미연의 피아노소리가 가슴을 적시면 박재천의 거침없는 타악 연주가 심장을 두드린다. 예인 이광수의 비나리와 구음은 마치 봄의 기운을 담은 듯. 새로운 시작의 중심에 서있다.
part1 - 藝
prologue-청령-piano episode1-선고사-뒷불-piano episode2
藝은 비나리 주제의 앙상블이고 피아노 소리와 함께 멀리서 들려오는 북소리와 공연의 시작을 알리는 청령과 푸살을 시작으로 기존의 느낌과는 다르게 좀 더 재즈풍의 다이나믹한 비나리를 만나게 된다.
part2 - 山 
도살풀이(구음)-영남길군악-아리랑-variation-자진몰이 bridge-설장고
각 파트별 장점을 살리고자 하는 부분으로 도살풀이의 화려한 리듬과 이광수의 구음, 사물의 힘을 느낄 수 있는 길군악을 마치면 국악의 단백한 맛을 느낄 수 있는 러브테마 상주 아리랑과 설장고를 연주하고 다시 프리 뮤직과의 멋진 앙상블로 마무리한다
part3 - 族
부모은중경-휘모리bridge-태평소-설장고-improvisation-별달거리-ending
族은 타악기의 절제된 앙상블로 부모은중경을 만들어 낸 후 신명을 일으키는 별달거리, 휘모리로 마지막 에너지를 쏟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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