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음악회 1』트윈 콘서트

장르
클래식/오페라 - 클래식
일시
2009.02.28 ~ 2009.02.28
장소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관람시간
0분
관람등급
7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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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Highlight of the Concert
1. 대전시립교향악단 2009년 첫 번째 가족음악회 ‘트윈 콘서트’
2. 지휘자 류명우와 지휘자 김봉미가 선사하는 색다른 클래식의 매력
3. 대전시립교향악단의 악장 김필균과 로드리고 푸스카스의 빛나는 협연


1. 대전시립교향악단 2009년 그 첫 번째 가족음악회 ‘트윈 콘서트’
대전시립교향악단에서는 오는 2월 28일(토) 오후 5시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2009년의 첫 번째 가족 음악회를 맞아 ‘트윈 콘서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트윈 콘서트’라는 공연 명을 통해서 알 수 있듯, 한 무대에서 두 가지 색다른 클래식의 매력을 만날 수 있는 본 공연에서는 1부에서 객원지휘자 류명우가 대전시립교향악단의 악장 김필균과, 2부에서 객원지휘자 김봉미가 역시 대전시립교향악단의 악장 로드리고 푸스카스와 호흡을 맞추며 색다른 클래식의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루드비히 반 베토벤의 에그몬트 서곡, 하차투리안의 가면 무도회의 왈츠, 드보르작의 교향곡 8번 G단조 등을 만날 수 있다.
2. 지휘자 류명우와 지휘자 김봉미가 선사하는 색다른 클래식의 매력
본 ‘트윈 콘서트’에서는 지휘자 류명우와 지휘자 김봉미에 이르는 두 명의 지휘자의 음악세계를 한 무대에서 선보임으로써, 관객들로 하여금 클래식의 색다른 매력을 만날 수 있도록 한다. 서울대 음대 피아노과와 독일 프랑크푸르트 음대에서 피아노를, 독일 쾰른 음대에서 지휘를 전공한 지휘자 류명우는 쾰른 음대 재학 당시 쾰른 음악 트리엔날레에서의 현대음악 콘서트를 비롯한 다수의 음악회에서 지휘한 바 있으며, 현재 독일 칼스루에의 바덴 주립극장에서 오페라 합창 부지휘자를 역임하고 있다. 성 페터스 부르크 음악원에서 피아노 공부를 시작하여, 독일 폴크방 음악원에 수석 입학, 이후 카셀 음악원 앙상블과를 졸업한 지휘자 김봉미는 2006년 2007년 수에드웨스트 도이치 필하모닉과 함께 가진 독일 순회 연주를 통해 완벽한 곡 해석력으로 호평을 받은 바 있있으며, 현재 서울 필하모닉 전임 지휘자 외에 한국예술 종합학교 오페라 음악코치와 부산대 외래 교수로 활동 중이다.
3. 대전시립교향악단의 악장 김필균과 로드리고 푸스카스의 빛나는 협연
대전시립교향악단의 악장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김필균과 로드리고 푸스카스. 본 ‘트윈 콘서트’에서는 두 명의 지휘자 뿐 아니라 두 명의 악장 역시 솔로이스트로서 한 무대에서 볼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 1부에서는 악장 김필균이 지휘자 류명우와 호흡하며 사라사테의 치고이네르바이젠의 집시 아리아를, 2부에서는 악장 로드리고 푸스카스가 지휘자 김봉미와 호흡하며 생상의 서주와 론도카프리치오소를 연주할 예정이다.
About the Artists
▶객원지휘_류명우 / Ryu Myung-woo_Guest Conductor
서울대 음대 피아노과와 독일 프랑크푸르트 음대에서 피아노를, 독일 쾰른 음대에서 지휘를 전공한 지휘자 류명우는 쾰른 음대 재학 당시, 쾰른 음악 트리엔날레에서의 현대음악 콘서트와 쾰른 음대 연례 기획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을 비롯한 다수의 대외적 음악회를 지휘하였다. 특히 쾰른 음대에서 음악교육과 오케스트라 ‘신포니에타’를 이끌며 지휘자 수업을 이어 온 그는 졸업과 동시에 독일의 존더스 하우젠 고성 오페라 축제에서 부지휘자로, 오스나브뤽 오페라 극장에서 오페라 코치로 활동하였고, 쾰른 영 챔버오페라 기획 공연 호프만의 ‘천국과 지옥’에서 오페라 지휘자로, 본 시립 오페라극장 기획 발레 ‘니벨룽엔의 반지’에서 무대 피아니스트로 활동하며 다양한 극장경험을 쌓았다. 현재 독일 칼스루에의 바덴 주립극장에서의 오페라 코치를 거쳐, 현재 오페라 합창 부지휘자로 재직 중인 그는 지난 시즌에 말러의 ‘천인교향곡’, 베르디의 ‘레퀴엠’ 등 대규모 합창작품들을 비롯하여 수 많은 오페라 작품들을 섭렵하였으며, 현재 시즌에는 푸치니의 ‘투란도트’, 슈트라우스의 ‘그림자 없는 여인’등 합창 지도를 맡고 있다.
▶객원지휘_김봉미 / Kim Bong-mi_Guest Conductor
성 페터스 부르크 음악원에서 피아노 공부를 시작하였으며, 1998년에 독일 폴크방 음악원에 수석 입학, 이후 카셀 음악원 앙상블과를 최고 점수로 졸업하였다. 2003년 동양 여성 최초로 세계적인 바흐 음악의 거장인 헬무트 릴링의 스튜트 가르트 바흐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을 지휘하며 주목을 받은 그녀는 그 외에도 데트몰트 음악원 재학 시절 데트몰트 규테슬로 시립합창단 등에서 음악코치로 참여하였으며, 2006년과 2007년에는 수에드웨스트 도이치 필하모닉과 함께 독일 순회 연주를 통해 오페라 헨젤과 그레텔, 바그너와 차이코프스키 등 작품을 지휘며 완벽한 곡 해석과 표현력으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귀국한 뒤로 서울 역사 박물관 초청 음악감독, 드라마리에 스캔들 음악감독, 세종문화회관 별밤 음악회와 찾아가는 음악회 초청 해설등 활발한 활동을 해 온 그녀는 문화관광부가 주최하는 2008년 신진 여성 문화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현재 서울 필하모닉 전임 지휘자 외에 한국예술 종합학교 오페라 음악코치와 부산대외래 교수로 활동 중이다.
▶바이올린_김필균 / Paul Kim_Violin
바이올리니스트 김필균은 스페인왕립 음악원에서 바이올린을 시작하여 열 한살 때 캐나다의 로얄 콘서바토리 영 아티스트 프로그램에 전액 장학생으로 입학하였다. 이후 미국 피바디 음대에 입학, 마틴 비버와 학사과정을 마친 후 인디애나 음대에서 석사과정을 마쳤다. 인디애나에서 악장으로서의 트레이닝을 시작한 그는 인디애나 필하모닉, 콜럼버스 필하모닉, 인디애나 챔버 오케스트라 등 인디애나의 여러 개의 오케스트라에서 악장으로 활동한 바 있다. 우리 시걸, 칼 클레어, 레오나르드 스랫킨 등과 같이 세계의 명지휘자들의 지휘아래 연주하였으며, 알렉스 커, 조르자 플리자미스 등과 같은 여러 유명한 악장들과 함께 공부하며 악장으로서의 길로 접어들었다. 재학 당시 반프 실내악 축제에 상임 아티스트로, 사라소타 음악제, 뉴욕 스트링 세미나, 내셔널 아트 센터 영 아티스트 프로그램에 참여한 그는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인 핀커스 주커만에게 선발되어 공부한 바 있으며, 실내악 연주자로서 선보인 트리오 연주가 미국 NBC채널과 뉴욕의 WQXR 라디오를 통해 방송되기도 하였다. 그는 인디애나에서 전문 연주자 과정 졸업을 앞두고 대전시향 오디션을 보게 된 그는 2005년부터 현재까지 대전시향의 악장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바이올린_로드리고 푸스카스 / Rodrigo Puskas_Violin
헝가리 태생의 바이올리니스트로서 미국은 물론 유럽 전역에서 명성을 얻고 있는 로드리고 푸스카스는 11살의 나이에 거장 바이올리니스트 데네스 코박스의 문하생으로 리스트 음악원에 최연소 입학, 20세에 최고 연주자 과정 및 최고 지도자과정을 마쳤으며, 이후 미국 SMU 메도우 스쿨 오브 아트에서 예술학 학사 및 석사를 취득하였다. 벨기에의 세인트 후버 페스티벌, 일본의 나가노 요코스카 페스티벌, 로스엔젤레스의 영 아티스트 국제 페스티벌, 네덜란드의 홀란드 뮤직 세션, 러시아의 인터네셔날 아카데미, 암스테르담의 콘서트보우 등의 오케스트라에서 협연자 및 실내악 연주자로서 활발한 활동해 온 그는, 헝가리안 브로드캐스팅 네트워크 주최 하에 열리는 아티스트 콘서트 시리즈에 전속 솔로 연주자로 활동하고 있다. 루지에로 리치, 에두아르드 슈미더, 엠마누엘 보록, 데네스 코박스, 산도르 데비치 등을 사사하며 음악적으로 큰 영향을 받는 그는 2005년 3월 이래 대전시향 악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대전시립교향악단, Daejeon Philharmonic Orchestra
대전시립교향악단은 1984년 창단이후 최고의 음악을 들려주려는 끊임없는 노력의 결과, 광범위한 레퍼토리와 치밀한 앙상블 그리고 신선하고 다양한 기획력으로 한국 정상의 교향악단으로 성장하였다. 2007년 7월 스페인 출신의 명지휘자 에드몬 콜로메르를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맞이한 대전시향은 그의 탁월한 음악적 해석과 리더쉽으로 단원개개인의 기량을 한층 높임으로 최정상의 오케스트라로 거듭나고 있다.
매 시즌 총 80여회를 펼치고 있는 대전시향의 연주회는 정통 클래식으로 진행되는 ‘마스터즈 시리즈’, 다양한 기획과 편안한 해설이 함께하는 ‘디스커버리 시리즈’, 재미와 즐거움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음악회’, 실내악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챔버 뮤직 시리즈, 연구소와 기업체, 병원이나 시설 등을 찾아가서 연주하는 ’찾아가는 음악회‘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전시향은 2004년 미주 4개 도시의 세계적인 홀에서 순회 연주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현지 언론으로부터 극찬을 이끌어 냈으며, 2005년에는 한국대표로 '아시아 오케스트라 위크'에 초청되어 도쿄와 오사카에서 성공적인 데뷔 무대를 가진 바 있다. 또한 2006년에는 대한민국 음악제에 초청되어 연주했으며, 아트마켓에서 우수 공연단체로 선정되어 국내 순회 연주를 가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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