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흐솔리스텐서울 마스터피스 시리즈 Ⅵ

장르
클래식/오페라 - 클래식
일시
2017.03.23 ~ 2017.03.23
장소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관람시간
100분 (인터미션:15분)
관람등급
만 7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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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바흐솔리스텐서울 마스터피스 시리즈 Ⅵ,
텔레만의 수난오라토리오 ‘예수의 죽음’ 한국 초연


2017년은 텔레만 서거 25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전세계에서 그를 추모하는 음악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에 바흐솔리스텐서울은 사순절시기에 그의 수난오라토리오 Tod der Jesu를 한국초연하여, 바흐의 그늘에 가려진 당대 최고의 작품을 국내팬들에게 소개하고자합니다. 당시 바흐와 헨델보다 더욱 많은 인기를 누렸던 텔레만의 음악세계를 재조명하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1716년부터 1767년 사이에 텔레만은 수난곡을 무려 40여곡을 작곡하였는데, 이 중 남아 있는 것은 20여개입니다. 그 중에서도 이번 연주에서 연주할 Tod der Jesus는 그의 수난음악가운데 가장 아름다운 작품으로 평가됩니다.
이 작품은 복음사가를 테너가 노래하는 다른 수난곡과는 달리, 여러 성악가가 함께 이야기를 진행하는 수난 오라토리오로, 예수님의 죽음 순간과 신학적 의미에 대한 깊은 명상적 가사로 채워져 있습니다. 바흐와 달리 다시 유행하던 갈랑트 양식의 우아하고 아름다운 선율과 반주가 돋보입니다.
지난 2014년 바흐칸타타시리즈로 성공적인 연주를 만들어내었던 알프레도 베르나르디니와 바흐솔리스텐서울의 두 번째 만남에, 더욱 큰 열정과 감동으로 무대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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