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와 영원히

장르
연극 - 연극
일시
2017.03.08 ~ 2017.04.30
장소
대학로 이수아트홀
관람시간
90분
관람등급
만 12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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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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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이 연극은 시한부 선고를 받은 어느 젊은 청년의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슬프거나 우울한 이야기는 아닙니다.
시한부 판정을 받고도 사랑하는 사람과 아버지를 먼저 생각하며 웃음을 잃지 않으려 노력하는 주인공 진우처럼, 이 이야기 역시 ‘죽음’이라는 소재를 다루고 있지만, 밝은 분위기와 위트 있는 상황으로 시종일관 웃음을 선사합니다.

‘죽음’이 우리 삶에 멀리 있지 않다는 것을 말하고 싶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누구나 죽음의 두려움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하지만 만약 그 깊은 어둠의 터널을 지나게 된다면, 절망이나 포기하기 보다는
가족과 연인, 친구가 있는 일상 속에서 유쾌한 에너지를 잃지 않으려 노력한다면
분명 우리의 삶은 ‘기적’을 선물해줄 것이라는 작은 희망을 전하고 싶습니다.
이 연극이 끝났을 때, 관객들은 질문 한 가지를 받게 될 것입니다.

“당신은 삶의 마지막을 누구와 함께하고 싶습니까? 그 사람이 바로, 영원히 함께 하고 싶은 당신의 반쪽일 것입니다.”

연극 그대와 영원히는 2014년 11월 초연 당시 객석 점유율 80%이상 기록했으며, 창작뮤지컬이 1달만에 오픈런을 결정하고 오늘날까지도 꾸준히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는 작품으로, 어느날 갑자기 시한부 인생을 알게된 진우가 죽음을 알고 있지만 웃음으로 승화시켜 그리 무겁지만은 않은 이야기다.
2014년 11월부터 대학로 스터디 뮤지컬로 공연된 ‘그대와 영원히’를 연극 버전으로 리뉴얼한 작품이다.
이번 2차 캐스팅에는 1차 프로덕션 멤버 최희정, 황정용, 김진만 배우를 포함한 새로운 멤버 박현진, 양보현, 이종대, 진세인, 정다운, 백연화, 김성규, 장주연, 민선경, 엄대현 트리플 캐스팅 돼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죽음을 알리지 못하고 좋아하는 수지와의 이별, 아버지와도 가슴시린 이야기도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따뜻한 이야기로 그대와 영원히 하고 싶은 메시지를 담고 있다.
연극 ‘그대와 영원히’가 오는 3월 8일부터 오픈런으로 대학로 이수아트홀에서 연장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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