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에스트라와 함께하는 2009 청소년음악회-대전
- 장르
- 클래식/오페라 - 클래식
- 일시
- 2009.06.13 ~ 2009.06.13
- 장소
-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 관람시간
- 100분 (인터미션:15분)
- 관람등급
- 만 8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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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부드러운 카리스마, 마에스트라 전성시대
최근 세계 음악계에 ‘마에스트라’들이 남성 전유물이던 지휘대를 서서히 점령해가고 있다. 그야말로 열풍이다. ‘마에스트라’란 거장 지휘자를 지칭하는 ‘마에스트로(Maestro)’에 여성 명사인 ‘마에스트라(Maestra)’를 붙인 것으로 뉴욕 타임스는 “165년 역사의 뉴욕필하모닉을 거쳐 간 지휘자 483명 중 여성 지휘자는 11명뿐이었다”며 최근 떠오르는 마에스트라들을 ‘여성 전위대’라고 부르기도 했다. 국내에도 여성지휘자들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중국 상하이 필하모닉의 부지휘자 겸 파리 유네스코 오케스트라 음악감독으로 유럽과 북미, 아시아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지휘자 이선영(청소년음악회 8월공연). 늘 최초라는 수식어를 달고 다니는 여자경(청소년음악회 9월공연). 그녀는 예술의전당 2009교향악축제에서 축제 20년 역사상 최초로 여성 지휘자로서 무대에 올랐으며 지난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프로코피에프 지휘 콩쿠르 3위 입상으로 세계적으로 그 실력을 입증 받았다. 이는 여성으로서는 사상 최초입상이기도 하다. 더 이상 수식어가 필요 없는 한국 최초의 여성지휘자 김경희(청소년음악회 6월공연). ‘2009 청소년음악회’시리즈에서는 한국을 대표하는 여성 지휘자 3명을 차례로 소개한다. 그녀들은 각기 헨델 서거250주년, 하이든 서거200주년, 멘델스존 탄생200주년을 기념하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