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정 바이올린 독주회

장르
클래식/오페라 - 클래식
일시
2017.04.16 ~ 2017.04.16
장소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관람시간
100분 (인터미션:15분)
관람등급
미취학아동 입장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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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Classical Passion Ⅶ : 선율 ( 旋律 )
"Classic" 이라는 말은 예술분야에서 "예전에 만들어진 것으로 시대를 초월하여 높이 평가되는 문학, 예술 작품"이라는 의미로 통용되지만 이 단어는 "전통", "고전" 등등 매우 다양한 용도로 사용된다. 이 기획 음악회의 제목인 "Classical Passion"도 단순히 "고전적 열정"이 아닌 대하는 이의 견해에 따라 다양하게 해석될 수 있으며 그 함축적인 의미 속에 바이올린이 중심이 되는 정통 클래식 프로그램을 매개로 관객에게 클래식 음악이 품은 열정의 다양한 면모를 보여주고자 한다.

선율(旋律)의 사전적 의미는 ‘높이가 다른 음(音)이 리듬을 동반하여 연속적(連續的)으로 이어지면서 어떤 음악적(音樂的) 내용(內容)을 이룬 것. 가락’으로 표기되어 있으며 동의어로는 가락, 멜로디, 노래 등이 있다. 이번 연주회는 대표적인 선율악기(가락악기) 중 하나인 바이올린의 선율을 아름답고 풍성하게 표현한 작품들로 ‘비의 노래 소나타’라 불리는 브람스의 바이올린 소나타 제1번, 대한민국의 대표 여류작곡가 이영자의 젊음과 열정의 순수한 노래를 담은 바이올린 소나타, 근대 프랑스 음악의 아버지이자 서정적 음악의 작곡가인 포레의 로망스, 세상에서 가장 슬픈 곡으로 알려져 있는 비탈리의 샤콘느 연주로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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