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오페라 투란도트

장르
클래식/오페라 - 오페라
일시
2008.04.10 ~ 2008.04.13
장소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관람시간
120분
관람등급
만 7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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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2008년 다시 펼쳐지는 감동의 대 서사시!“Turandot”
이미 많은 관객들이 음악의 감동과 그 내용의 재미를 인정한 오페라 “Turandot”가 2008년 <한국 오페라 60주년 기념>, <쟈코모 푸치니 탄생 150주년 기념>, <북경 올림픽의 해>를 맞이하여 4월 10~13일 까지 올림픽 홀에서 그 감동의 현장을 다시 한 번 재연한다.한국, 중국, 러시아가 합작하여 최고의 성악가들과 연출진이 함께 만들어 낼 이번 공연으로 뮤지컬, 콘서트 등의 대중적인 공연에 잠식당하고 있는 전통 오페라 공연의 깊은 감동과 화려함을 다시 한 번 자랑한다.
올해 최고의 오페라 “Turandot”
2003년 그 규모와 화려함을 뽐내며 국내 대형오페라를 이끌었던 오페라 <투란도트>가 2008년 4월 10일부터 13일까지 올림픽 홀에서 개최되어 그 화려한 명성을 다시 한 번 선보인다. 지난 12월 예술의 전당 오페라하우스의 화재로 많은 오페라 공연이 최소 된 가운데 4000여석이 넘는 올림픽 홀에서 성대하게 열리는 오페라 <투란도트>는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에 열리는 <투란도트>는 한국, 러시아, 중국의 3국이 함께 만들어가는데 그 의미가 더 크다. 배경이 중국인만큼 북경 중앙 방송국 예술단 연출가 및 연기자를 초청하여 더욱 사실적인 무대를 선보이고, “칼라프” 역에 이시대 드라마틱 테너 김 남 두, “류” 역에 한국 대표 프리마돈나 김 인 혜 뿐 아니라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우리나라 대표 성악가들 20여명이 함께한다. 또 “투란도트” 역에는 러시아 볼쇼이 극장의 최고 프리마돈나로 손꼽히는 이리나 비클로바가 내한하여 유럽 전통의 음악을 선보인다. 음악 총감독으론 2005년 오페라 <시바의 여왕> 초연으로 국내 공연계에 큰 뉴스를 제공한 지광윤이 맡았다. 현재 중앙러시아(크라스노야르스크) 국립극장 수석객원지휘자를 맡고 있는 그는 이미 수많은 오페라 음악 감독으로서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번엔 그가 펼치는 푸치니의 투란도트에 빠져본다.
우리는 “Turandot” 를 기다린다.
탄탄한 작품성으로 공연이 열릴 때마다 전회 매진행진을 이어가는 <투란도트>가 올해 더욱 기대되는 이유는, 올해가 <투란도트>의 작곡가 푸치니의 탄생 150주년인 동시에 투란도트의 배경이 되는 베이징에서 올림픽이 열려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기 때문이다.푸치니 탄생 150주년을 기념하여 전 세계적으로 많은 연주가 계획 중이고,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연주가 계획되고 있지만 이번 <투란도트>만큼 거대하게 계획되는 것은 없다.<투란도트>는 클래식을 어려워하는 일반 대중들에게도 이미 친숙하다. 작년 타계한 루치아노 파파로티의 대표곡이였고, 작년 브리튼즈 갓 탤런트에서 우승한 폴 포츠가 결승전 당시 불러 전 세계를 감동시킨 노래 ‘공주는 잠 못 이루고 (Nessun dorma)’는 이 오페라의 가장 하이라이트이다. 웅장한 무대와 화려한 선율이 함께하는 <투란도트>의 감동적인 현장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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