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트페스타 vol.55
- 장르
- 콘서트 - 콘서트
- 일시
- 2017.05.28 ~ 2017.05.28
- 장소
-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
- 관람시간
- 0분
전문가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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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작품설명
민트페이퍼의 시작, 그리고 현재
일요일 오후의 작은 축제 ‘MINT FESTA’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뷰티풀 민트 라이프’, ‘카운트다운 판타지’를 비롯한 페스티벌과 ‘고양이 이야기’, ‘강아지 이야기’, ‘남과 여… 그리고 이야기’, ‘LIFE’, ‘cafe : night & day’, ‘bright’ 시리즈 등의 프로젝트 앨범을 통해 특별한 감성을 전달해온 민트페이퍼.
2006년 첫 공연을 시작한 ‘민트페스타’는 민트페이퍼의 시작과 함께 해온 정기 브랜드 공연입니다.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민터분들 덕분에 50회가 넘게 진행된 유일무이한 브랜드 공연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매회 다른 콘셉트와 출연 아티스트를 선보일 뿐 아니라, 민트페이퍼가 주최하고 있는 음악 페스티벌인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GMF)과 뷰티풀 민트 라이프(BML)의 인큐베이터이자 모태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일요일 오후의 작은 축제, 민트페스타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55번째 민트페스타, ‘Leo’
도시의 불빛에 익숙해진 우리는 점점 밤하늘을 밝혀주던 별들의 소중함을 잊어버리고 있습니다. 특히 옛사람들에게 시계와 나침반 역할을 해주며,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던 별자리도 쉽게 찾아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빛공해(Light pollution)는 자연경관은 물론 동,식물의 생태와 인간의 생존을 위협하는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2014년부터 멸종위기 동물을 테마로 했던 민트페스타는 2017년부터 생태계를 보존하고 밤하늘 보호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기 위해 별자리를 주제로 진행됩니다.
55번째 민트페스타의 주인공은 영웅의 용맹함을 기리는 사자(Leo)자리입니다.
그리스 네메아 계곡에 떨어진 유성에서 태어난 이 사자는 어떤 무기도 허용하지 않는 두꺼운 가죽과 사나움으로 인해 인근 주민들에게 공포의 대상이었습니다. 한편 그 당시, 반인반신의 영웅 헤라클레스는 아버지 제우스의 정실 부인인 헤라의 저주를 받아 12가지 과업을 수행해야 했고, 그 첫 번째 과업이 바로 이 사자를 처치하는 일이었습니다. 수 일간의 전투 끝에 헤라클레스에 의해 최후를 맞은 네메아의 사자는 이후, 영웅의 힘과 용맹함을 상징하는 갑옷이 되어 신화 속에 등장하고 있습니다.
봄의 절정에서 만나는 55번째 민트페스타는 5월 밤 하늘의 맹수, 사자자리처럼 에너지 넘치는 네 팀과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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