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117회 정기연주회
- 장르
- 클래식/오페라 - 클래식
- 일시
- 2017.04.08 ~ 2017.04.08
- 장소
-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대극장)
- 관람시간
- 80분
- 관람등급
- 만 5세이상
전문가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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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작품설명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예술감독 권유진) 제117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4월 8일(토) 저녁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펼쳐진다. 이번 연주회는 이라는 제목으로 대구시민들에게 봄소식을 전하며, 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특별출연으로 다양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정기연주회의 첫 번째 무대에서는 노르웨이 작곡가 Ola Gjeilo(올라 야일로)의 여성4부 무반주곡 (사랑이 있는 곳에)를 시작으로 (자비송)를 이어 연주하며, 한국적인 리듬이 돋보이는 곡으로 현악4중주와 함께 연주되는 이현철 작곡의 (영광송)를 감상할 수 있다.
두 번째 무대는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각각의 무대를 즐길 수 있다. 먼저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무대로 “젊은 청년들이여 축제를 즐겨라! 종소리 울리며 현을 퉁기어라! 지붕위에 올라가 즐겁게 춤을 추자고 외쳐라” 라는 내용을 담고 있는 (마음을 활짝 열어라), 그리고 애니메이션 <인어공주>에서 인어공주의 애절한 사랑을 담은 (인어공주의 슬픔)을 연주하고 밝고 경쾌한 (안녕하세요 선생님?)를 스와힐리어 가사로 노래한다.
이어 특별출연한 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무대로 흑인영가 <요단 건너가리>, 아프리카민요(여기에 오소서), 강인봉 작곡의 <보물>을 감상할 수 있다.
세 번째 무대의 첫곡은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합동 무대로 친구의 따뜻한 우정을 담은 이호준 작곡의 <친구야>를 연주한다. 이어 애니메이션 포카혼타스 OST중 서정적인 노래로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연주되어 더욱 잘알려진 <바람의 빛깔>을 연주한다. 그리고 봄의 대표적인 가요로 버스커버스커의 <벚꽃엔딩>을 발란한 안무와 함께 노래한다.
마지막 스테이지의 첫곡 (리듬을 느낄 수 있다)에서는 라틴스타일 리듬을 즐길 수 있으며, 애니메이션 라이온킹 OST 중 (오늘 밤 사자가 잠을 자네)이어 연주한다. 마지막 곡은 화려하고 섬세한 라틴의 춤곡 (무언가의 라틴 춤을)을 화려한 악기 세션팀과 더불어 멋진 하모니로 봄의 즐거움을 한층 더 느끼게 하며 무대의 막을 장식한다.
권유진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모든 단원들과 지난 겨울 내내 준비하여 올리는 이번 연주회에서 풍성한 봄의 이야기가 관객들에 고스란히 전달되기를 바란다.” 며 기획 취지를 밝히고 “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함께 하는 무대를 마련하여 더욱 따뜻하고 아늑한 시간이 될 것이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