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류의 백분토론

장르
연극 - 연극
일시
2017.05.19 ~ 2017.07.09
장소
아트원씨어터 3관
관람시간
100분
관람등급
만 7세이상

전문가평

평점 8.5

예매자평

평점 9

전문가평

평점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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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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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영상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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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객석 점유율 102% 달성! 전 회차 매진!
이유 있는 흥행! 지루할 틈 없는 토론!
연극 <신인류의 백분토론>은 기존의 공연 형식을 파괴하고 색다른 형식으로 공연의 패러다임을 창조하며 탄탄한 지지층을 확보하고 있는 ‘공연배달서비스 간다’가 2017년 새롭게 선보인 신작으로, 2016 공연예술창작산실 우수신작으로 선정되며 관객과 평단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공연 개막과 동시에 평균 점유율 102%를 달성하고 ‘토론’ 이라는 자칫 무거워질 수 있는 주제를 개성 강한 캐릭터들로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어 호평을 받으며 전 회차 매진의 쾌거를 이루어냈다. 대학로 흥행 열풍을 다시 한 번 일으킨 <신인류의 백분토론>은 좀 더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돌아와 더욱 더 치열하고 생동감 넘치는 토론의 현장으로 관객들을 초대할 것이다.

실제 토론장을 방불케 하는 리얼리티!
무대는 75인치 모니터 5대에 실시간으로 패널들의 얼굴과 자료화면이 비춰지는 영상 시스템을 도입해 실제 스튜디오 같은 현장감을 구현해 냈으며, 창조론과 진화론 패널들의 자리를 마주보게 배치해 토론의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 한다. 관객들로 하여금 실제 방송 현장에 있는 것과 같은 느낌을 선사하며 단순히 공연을 ‘보는’ 것이 아니라 함께 토론에 참여하는 것처럼 느낄 수 있는 신선한 시도를 하여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아무도 증명해 낼 수 없는 인류의 기원에 대한 막장 토론!
인류의 기원에 대한 질문 즉 창조론과 진화론 어느 쪽이 타당한가? 라는 주제로 정치, 사회, 종교, 예술 각계의 인사들이 토론을 시작한다. 각자 종교나 자기 학문에 대한 신념이 확실한 모든 패널들로 인하여 결국 보다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한 토론이 아닌 그저 이기기 위한 토론으로 전개된다.
서로 물러설 의지가 없는 패널들의 모습들은 관객들에게 치열한 싸움구경 보듯 웃음과 안타까움을 선사하고, 각자 토론에서 이기기 위해 내뱉는 과학적 종교적 지식의 향연은, 공연을 통해 덩달아 찾아오는 지적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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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20자평

  • 평점 9
    박병성더뮤지컬 편집장

    지식의 습득이 재미를 준다는 것을 증명한 연극

  • 평점 8
    유석재

    극장을 나온 뒤 세상이 달라보일 정도로 희귀한 연극 무대의 지적 체험. '공연배달서비스 간다'가 모처럼 몸 대신 말에 방점을 세게 찍었다. 갑작스럽고 황당한 결말은 옥의 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