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강일기

장르
뮤지컬 - 뮤지컬
일시
2005.10.12 ~ 2005.10.23
장소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관람시간
0분
관람등급
만 14세이상

전문가평

평점 0.0

예매자평

평점 8

전문가평

평점 0.0

예매자평

평점 8
공유하기

작품설명

한국의 쟌다르크 수당 정정화 여사의 일대기 연극
- 살아 숨쉬는 역사 교육의 현장


일제 강점기, 조국의 자주독립과 민족해방을 위해 헌신한 선각자들의 요람인 중국 상해 임시정부에서 해방된 조국으로 귀환 시 까지 생사를 넘나들며 온 몸으로 조국사랑을 실천했던 여성독립운동가인 수당 정정화 여사의 일대기에 관한 연극적 조명을 통해 박제화 된 역사적 경험들을 올바로 복원해 내는 작업과 함께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 확립, 민족정기의 고양, 사회가치관의 재정립을 도모하고자 한다.

우수레파토리 공연물 - 감동과 진실의 무대
98년 <아! 정정화>로 초연 이후, 01년 8월의 독립운동가 선정 기념 재창작 공연<치마>로 변화 발전되어 02년 일본지역 순회공연까지 공연예술의 깊이와 품격을 많은 이들과 함께 공유해 온 이번 작품은 광복60주년을 맞아 암울한 시기 치열한 삶을 살아 갔던 독립운동가들과 독립에의 뜨거운 열망으로 함께 어우러졌던 민초들의 열정적인 모습들을 온전히 무대에 구현하고자 사실적 연기술에 덧붙여 표현양식의 다양화를 위해 창작곡들을 극에 삽입,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세미뮤지컬로 다시 한번 작품외양에 변화를 가져왔다.
다양한 단체와 쟝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중견 연기자들과 오디션을 통해 참여하게 된 신진 연기자들이 빚어내는 연기앙상블은 여성독립운동가의 치열한 삶과 정신을 완벽히 무대에 투영하여 계층을 뛰어 넘는 감동과 진실의 메시지를 전해 줄 것이다.

<에비대왕>, <흉가에 볕들어라>, <파행> 이기도 연출!
발표하는 작품마다 독창적인 형식과 놀라운 에너지, 밀도 있는 연출력으로 관객과 평단에 에 큰 반향을 일으켰던 연출가 이기도는 한국연극의 오늘과 내일을 책임질 가장 주목 받는 연출가이다. 세상과 인간, 희곡에 대한 그의 기발한 해석은 침체된 연극계에 신선한 충격을 주었으며, 연기뿐만 아니라 음악과 몸, 조명과 무대미술에 관한 그의 특출 난 감각을 관객들에게 선 보이는 역작으로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는 작품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