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혜선 피아노 리사이틀
- 장르
- 클래식/오페라 - 클래식
- 일시
- 2017.10.26 ~ 2017.10.26
- 장소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 관람시간
- 100분 (인터미션:15분)
- 관람등급
- 만 7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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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백혜선 그리고 베토벤, 리스트
피아니스트 백혜선 리사이틀
Pianist HaeSun Paik Recital
화려한 테크닉과 섬세함, 그리고 폭발적인 열정의 피아니스트 백혜선이 2017년 10월 26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리사이틀 무대를 가진다. 이번 공연의 포인트는 베토벤 디아벨리 변주곡이다. 연주시간 50분이 소요되는 디아벨리 변주곡은 디아벨리의 왈츠 주제를 바탕으로 33개의 작은 Bagatelle(소품)로 이루어져있으며 단순히 곡의 무게감 뿐 아니라 곡 전체를 통해 미묘한 변화의 장대한 구성 속에 베토벤 특유의 유머, 비웃음, 고집, 인간미, 너그러움과 자비, 번민이 표현되며 무궁무진한 베토벤의 음악세계를 집대성한 최고의 걸작으로 꼽히는 곡이다.
2부에서는 리스트를 연주하게 되는데 특히 <모차르트의 오페라 돈조바니의 회상>은 리스트 곡 중에서도 테크닉적으로 가장 난해한 곡으로서 그 당시에 피아노라는 악기가 표현할 수 있는 가장 어렵게 쓰여진 곡으로 연주자에게는 처음부터 끝까지 쉽지 않는 도전해야 하는 곡으로 알려져 있다.
백혜선은 2019년이면 어느덧 세계무대 데뷔 30주년을 맞게 된다.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여러 페스티벌과 후진양성을 하고 있는 백혜선은 2018-2019시즌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 연주라는 큰 프로젝트를 계획했다. 큰 프로젝트를 앞두고 연결되는 무대를 이번에 보여줄 예정이다.
늘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뜨거운 열정으로 무대에서 늘 스토리를 만들어낸 백혜선은 피아니스트의 한계를 뛰어넘는 <헌신, Beyond playing>으로 또 한번의 감동적인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