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해피재즈’를 전할 서울재즈빅밴드의 부산공연
- <풀잎사랑>의 최성수 특별출연

국내에서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재즈그룹 <서울재즈빅밴드>가 영화음악을 재즈로 풀어낸 특별한 콘서트를 부산문화회관에서 펼친다. 버클리음대를 졸업한 김남균단장을 중심으로 결성된 <서울재즈빅밴드>는 ‘해피재즈’를 컨셉으로 , , 등 다양한 재즈공연을 세종문화회관을 비롯한 여러 공연장 무대에 올리며, 대중을 위해 보다 친근하고 즐거운 재즈공연을 선보여 왔다. 서울재즈빅밴드는 일반적인 재즈밴드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20인조(색소폰5, 트럼펫4, 프렌치혼1, 트럼본4, 퍼커션 1,기타1, 피아노1, 베이스1, 드럼1, 보컬1)의 대규모 편성을 가진 전문재즈 연주팀으로 미국과 유럽에서 재즈를 공부한 유학파 뮤지션과 국내 전문 재즈연주인이 뜻을 모아 탄생한 재즈오케스트라다. 이번 공연에서는 서울재즈빅밴드 스타일로 새롭게 편곡한 영화 <라스베가스를 떠나며>의 ‘마이 원 앤 온니 러브(My One And Only Love)’, 영화 <카사블랑카>의 ‘As Time Goes By’, 영화주제곡 메들리(미션임파서블, 007, 핑크팬더>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재즈로 재해석하여 서로 다른 두 개의 장르 안에 공존하는 공통분모를 찾아내고 깊이 있는 공감을 나누는 새로운 시도가 담긴 공연으로 기존 콘서트와는 차별화를 가진 공연이다. 특별게스트로는 가수 최성수가 출연한다. <풀잎사랑>, <동행>등으로 잘 알려진 최성수는 재즈빅밴드와의 합동 공연을 통해 다소 난해 할 수 있는 재즈라는 음악 장르를 친근감 있게 전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