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연 가야금 프로젝트
- 장르
- 국악 - 국악
- 일시
- 2009.06.20 ~ 2009.06.20
- 장소
- KB아트홀 강남 (구.LIG아트홀 강남)
- 관람시간
- 75분
- 관람등급
- 만 6세이상
전문가평
평점 0.0예매랭킹
-전문가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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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작품설명
고지연 가야금 프로젝트
고지연은 <가야금 앙상블 사계>의 리더와 <숙명 가야금 연주단>의 음악감독을 역임하고, 현재 <비빙>의 음악동인 및 가야금 솔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고지연 가야금 프로젝트>는 한국전통음악에 뿌리를 둔 동시대적 소통의 획득, 가야금 중심의 복합예술 장르 개발, 특정 형식에 매몰되지 않는 가야금의 다양한 편성, 대중적이면서도 예술적인 가야금 음악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공연예술 프로젝트이다. 2007년 예술의 전당 자유소극장에서 선보인 <기포>를 시작으로, <잎·물·빛-이건용 의 가야금 음악>이 2009년 6월 LIG아트홀에서 두 번째 무대로 마련된다.
고지연 가야금 프로젝트 <잎·물·빛-이건용 의 가야금 음악>
한국예술종합학교의 총장을 역임하고 현재 음악원 작곡과 교수로 재직 중인 이건용은 『제3세대』『민족음악연구회』『한국음악극찾기운동』등의 행보와 수많은 이론·저술서를 통해 자생적인 한국음악에 관한 다양한 논의를 촉발시키고 한국 음악계에 이와 관련한 다양한 작품을 양산하게 한 작곡가, 이론가, 교육자 및 교육 행정가이다. 이건용의 가야금 작품들은, 새로이 창작되고 있는 가야금 음악들을 질적으로 보다 높이 성장시키며 가야금 예술음악의 토착화에 그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가야금 산조 이후에 만들어진 가야금 창작곡들 중에서 소중한 음악 유산으로 남을 작품들, 후대의 음악 문화에 양분으로 작용하며 그 생명력을 전할 수 있는 가야금 예술작품들에게 기운을 더해 보고자 고지연 가야금 프로젝트 <잎물·빛-이건용의 가야금 음악>을 기획하였다. 삶, 존재, 자유, 감동, 가치, 자생, 제도, 경계, 존중, 도전, 허물기, 실천, 참여, 관조, 소통의 개념을 가야금 위에서 일깨워 주고 있는 이건용의 음악을 무대에서 만나 본다. 25현 가야금 독주곡 “잎·물·빛”, “별과 시”, “옹헤야”(초연)와 중주곡 “검은 강 스케치”, “저녁노래 5”, “저녁노래 7”이 연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