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2017년 3월 개봉한 디즈니 영화 “미녀와 야수 (2017)”를 오는 8월 서울에서 라이브 연주로 감상한다. <미녀와 야수 인 콘서트>는 남녀노소 모두가 공감하는 아름답고 환상적인 스토리에 한번 들으면 잊혀지지 않는 주제곡들을 약 70여명의 오케스트라의 연주와 영화를 함께 감상하는 공연이다. 지난 5월 “픽사 인 콘서트” 지휘자인 백윤학이 이끄는 코리아 쿱 오케스트라가 합께한다.
공연장을 꽉 채우는 스크린으로 영상미 넘치는 영화를 상영하는 동시에 주제가인 ‘Beauty and the Beast(미녀와 야수)’의 감미로운 선율 외에도 ‘Gaston(개스톤)’, ‘Belle(벨)’, ‘Be Our Guest(비 아워 게스트)’등 명곡의 향연이 펼쳐질 이번 공연은 일본에서의 세계 초연에 이어 전 세계적으로 두 번째로 만나는 특별한 공연이 될 것이다.
1991년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 이 영화는 주제가인 ‘미녀와 야수’가 아카데미 상 “주제가상” 수상을 하는 한편 애니메이션 영화로는 역사상 첫 아카데미 상 작품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2017년 실사판으로 재탄생한 이 걸작 영화는 현재까지 2017년 최고 흥행 영화, 역대 10번째 높은 수익을 거두어 들인 영화로 자리 매김 하였다. 국내에서도 개봉 이후 4주 연속 예매율 1위를 달성하며 500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했다.
<미녀와 야수 인 콘서트>는 주인공인 엠마 왓슨, 댄 스티븐스과 루크 에반스 등 배우의 음성을 스크린으로 접하고 무대 위 오케스트라의 라이브 연주가 동시에 싱크(sync)되는 방식으로 진행 되는 필름 콘서트 이다.
이번 공연을 통해 전 세계가 기다려온 가장 아름답고 눈부신 이야기를 풀 오케스트라의 현란한 연주와 스크린으로 만나 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