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Chamber Music

장르
클래식/오페라 - 클래식
일시
2009.07.04 ~ 2009.07.04
장소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관람시간
0분
관람등급
만 8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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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한국 대표 유스오케스트라인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선보이는 실내악 연주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 단원들은 탄탄한 앙상블을 만들기 위해 오는 7월 4일, 세종 M씨어터 무대에 선다. 단원들은 음대에 재학 중이거나 졸업한 대학생 전공자들로 한 해에 10여회의 정기·특별연주회를 소화하고, 1년에 한번 음악캠프에 참가해 서로의 소리를 하나로 모으는 작업을 한다. 이번 <2009 Chamber Music>에서는 개인기량이 돋보이고 단원 간 긴밀한 호흡을 선보일 수 있는 실내악이라 더욱 기대된다. 1부의 무대는 무진스키와 라벨의 목관 5중주로 시작되며, 특히 작곡가 무진스키는 짜임새와 앙상블에 대한 날카로운 감각을 곡으로 표현하여 다섯 명의 연주자들이 음악 안에서 선율을 유려히 주고받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다음으로 멘델스존의 피아노 3중주는 단조이지만 화사하고 낭만적이며, 특히 피아노 선율이 화려하다. 2부를 열 베토벤 현악 3중주는 비록 베토벤 현악 4중주의 위세에 눌려 주목을 덜 받았지만, 그와는 상관없이 베토벤의 천재성이 발휘된 뛰어난 작품이다. 마지막으로 연주될 목관 9중주의 ‘작은 심포니’는 이름과는 달리 20분이 넘는 4개의 악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소 이국적인 톤과 지적매력, 화려한 테크닉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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