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스턴 스미스 역 이승헌
오브라이언 역 이문수
사임 외 역 유연수
파슨스 부인 외 역 성여진
채링턴 외 역 신안진
파슨스 외 역 김희창
마틴 외 역 조판수
사실 한태숙-이승헌의 조합만으로도 전율을 불러일으킨 작품. 과연 유명 건축물을 방불케 할 만큼 잘 짜인 각색, 연출, 연기. 그러나 한편으론 감당할 만한 수준을 넘어서는 현학, 정서적 잔혹, 그리고 위악(僞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