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렉트라

장르
연극 - 연극
일시
2007.04.05 ~ 2007.04.15
장소
예술공간 오르다 (구.우석레퍼토리극장)
관람시간
80분
관람등급
만 6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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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1) 모든 페스티벌이란?
모든페스티벌의 ‘모든’은 전부를 말합니다.
쉽게 사람들은 ‘모든’ 이란 단어가 가지고 있는 의미가 어느 하나에 국한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나를 시작으로 끝을 알 수 없는 무한대까지가 저희 모든 페스티벌의 범위입니다. ‘모든’은 표현방식의 다양성, 실험성, 창조성을수용하며, 내용면에서도 그 범위를 한정지어 놓지 않아 한 차원 높은 공연문화를 만들고자 합니다.
또한 모든 페스티벌의 ‘모든’은 영어 ‘모던(Modern)’ 한국식표현과 같습니다. 그러므로 과거의 연극적 산물과 현대적 창조의 산물, 그리고 먼 미래의 새로운 방향성을 모두 수용하고 자 합니다. 하나로부터 시작해서 알 수 없는 무한대까지 모든 페스티벌은 계속해서 도전해 갈 것입니다.
2) ‘모든’ 페스티벌은 ‘무’에서 시작해 ‘유’로 가는 지름길입니다.
1. 순수가 있다.
‘모든’은 최초의 마음이 담긴 순수가 있습니다.
과거의 공연이 그 시대의 가장 현대적 순수표현이듯, ‘모든’의 표현은 이 시대의 가장 현대적인 순수 표현입니다.
과거로부터 현재까지 연극은 시대를 대변하고, 시대를 앞서가고, 시대를 이끌어갑니다. 현 인류는 너무도 빠른 변화의 물결을 타고 있으면, 잠시의 방심도 용납할 수 없는 치열한 경쟁 체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모든페스티벌은 연극의 시대적 상황과 변화를 가장 앞선 선두에서 연극의 근본적인 초심으로 시작합니다. 변질되어 상업화, 기업화에 물들지 않은 순수의 마음으로 되돌아가 모든 사람들이 공감하고 인식하는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고자 만들어집니다.
2. 실험정신의 산실
‘모든’은 표현주의에 얽매여 있기를 거부하기에 열린 마음으로, 열린 생각으로 독창성을 찾아 묶인 닻을 풀고, 망망대해 속으로 자유항해의 돛을 올리는 수용의 ‘모든’입니다. 잘못된 것에 대한 비판과 올바른 사고의 전화을 위한 토론을 생활화하여 하나에서부터 무한대까지 표현의 극대화를 표방하는 현대연극의 실험정신이 담겨 있습니다.
3) ‘모든’은 왜? 왜?
‘모든’페스티벌에는 도전정신입니다.
‘모두가 옳다’고 말 할 때, ‘모든’은 고개를 젓습니다. 모두가 ‘그르다’ 말 할 때, ‘모든’은 한 번 더 생각하는 지혜를 찾고자 합니다. 찾고자하는 마음이 아니라, 찾아야겠다는 사명감으로 공연문화의 새로운 장을 만들고자하는 것이 ‘모든’페스티벌입니다. 치열한 도전정신으로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는 ‘모든’은 연극의 정답이 아닌, 오답에 두려워하지 않는 이 시대의 문화혁명을 추구하는 움직임입니다.
젊은 연출가들로 구성된 ‘모든’은 창작, 번역, 새로운 시도로써 현대 연극의 상업적 대형화로 변질되어가는 이 시점에 도전정신으로 소금의 역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이는, 관객들에게는 새롭고, 자극적인 충격을 선사할 것이며, 현대 연극의 선구자적 임무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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