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소년 합창단 내한공연

장르
클래식/오페라 - 클래식
일시
2018.01.27 ~ 2018.01.28
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관람시간
100분 (인터미션:15분)
관람등급
만 7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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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전 세계가 사랑하는 소년 합창단, 천사들이 전하는 희망의 새해인사! 

2018년, 세계 최고의 소년 합창단이자, 보이 소프라노의 대명사인 빈 소년 합창단이 520주년을 맞는다. 1498년 오스트리아 황제 막시밀리안 1세의 궁정교회 성가대로 시작한 빈 소년 합창단은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빈 국립 오페라단과 함께 빈 궁정악단의 명성을 그대로 이어오고 있는 세계 최고의 소년 합창단이다. 슈베르트, 하이든, 베토벤, 바그너, 리스트, 요한 스트라우스 등 최고의 작곡가들이 단원으로, 지휘자로, 또는 음악을 헌정하는 등 위대한 음악가들이 빈 소년 합창단을 사랑했다. 오랜 세월 동안에도 역사와 전통을 퇴색시키지 않으면서 대중과 언제나 가깝게 만나고 있다는 것이 빈 소년 합창단의 특별함이다.
 
빈 소년 합창단은 교회음악을 기본으로 왈츠, 가곡, 민요 그리고 팝에 이르기까지 고전부터 대중음악까지 광범위한 레퍼토리를 대중들에게 소개해오고 있다. 깊은 음악성을 바탕으로 누가나 쉽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빈 소년 합창단의 무대는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한국과도 인연이 깊어서 1969년 첫 내한공연을 가진 후, 지금까지 한국은 27번 방문했으며 국내 30여개 도시에서 130번이 넘는 공연을 가졌다.
 
올해로 5년째 이어오고 있는 빈 소년 합창단 신년음악회는 작년 5개 도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남녀노소, 전 연령에 걸친 인기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빈 소년 합창단의 공연을 만나는 것은 특별한 의미가 있다. 500년 넘게 이어온 오스트리아의 문화유산을 만나는 역사적인 경험인 동시에 이 세상 가장 순수한 목소리로 우리의 마음을 정화시키는 힐링의 시간이다. 빈 소년 합창단은 2018년에도 한국에서의 신년음악회로 고전부터 대중음악까지 풍성한 레퍼토리와 순수한 합창으로 전국투어를 하며, 새해에 희망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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