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mmer Classics
- 장르
- 클래식/오페라 - 클래식
- 일시
- 2009.08.07 ~ 2009.08.08
- 장소
-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 관람시간
- 0분
- 관람등급
- 만 8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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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9출연진
작품설명
-서현진 아나운서의 친근하고 조리 있는 해설이 있는 음악회
-여름방학을 맞이한 청소년들에게 친구 및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클래식 명곡
-피아니스트 피경선과 3 Tenors
-부담없는 가격으로 양질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갤러리석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의 청소년 음악회는 여름방학을 맞이한 초·중·고생들과 부모님이 함께 공연장을 찾아 클래식 음악을 접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여름방학 특별음악회인 청소년음악회는 재미있고 생동감 넘치는 해설과 프로그램으로 매년 전석 매진의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앞서 해설을 맡았던 뮤지컬배우 박해미와 아나운서 오상진에 이어, 올해는 친근한 외모와 조리 있는 진행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서현진 MBC 아나운서가 음악회를 이끌어갑니다. 오케스트라에 속해 있는 악기 설명 뿐 아니라 작품이 가지고 있는 특별한 감상포인트, 클래식 음악회에서 지켜야 할 에티켓 등도 알려줄 예정입니다. 청소년음악회를 활짝 열 첫 곡으로는 피겨요정 김연아를 4대륙 피겨선수권대회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최고점으로 이끈 생상의 <죽음의 무도>로 시작합니다. 제목은 섬뜩하지만 춤곡의 특성상 몸이 절로 흐느적거리게 되고, 오케스트라 선율은 경쾌하면서도 암울해 신비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음악을 들으며 김연아의 춤동작을 떠올려 보는 것도 좋겠지요. 2부에서는 서현진 아나운서의 상세한 설명과 함께 청소년 음악회의 백미라 할 수 있는 브리튼의 <청소년을 위한 관현악 입문>을 감상하게 됩니다. 오케스트라에 나오는 악기의 이름, 음색, 역할이 곡 중간 중간에 해설 형식으로 들어가 선율과 해설이 하나로 어우러져 하나의 음악처럼 쉼 없이 진행됩니다. 평소 클래식을 많이 접할 수 없었던 학생들에게는 클래식의 친근함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피아니스트 피경선의 <그리그 피아노 협주곡>과, 친구들끼리 장난으로 멜로디를 부르던 드보르작 <신세계로부터> 4악장도 놓칠 수 없는 곡입니다.
갤러리석-세종문화회관 3층 좌석을 저렴한 가격으로 책정하여, 학생들 및 시민들에게 부담 없는 가격으로 양질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