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영 피아노 독주회

장르
클래식/오페라 - 클래식
일시
2009.08.08 ~ 2009.08.08
장소
금호아트홀
관람시간
0분
관람등급
만 8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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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Johann Sebastian Bach, Das Wohltemperierte Klavier, Book II No.11 in F Major
풍부한 울림이 유려하게 느껴지는 프렐류드다. 반면에 3성의 푸가는 경묘하고 소탈하다. 주제 자체는 반복되는 동기에 의한 전반부와 순차 진행에 의한 후반부의 2개 동기에 의해 구성된다.

Ludwig van Beethoven, Sonata No.21 in C Major “Waldstein"

이 소나타는 베토벤을 존경했던 발트슈타인 백작에게 헌정되었다. 1악장은 소나타 형식, 2악장은 느린 템포의 도입부를 가진 론도 형식이라는 두 개의 악장으로 되어있다. 당초에 계획된 느린 악장은 너무 길고 지루할 것이라는 주변의 충고에 따라 빠지게 되었고, 나중에 <안단테 파보리>라는 곡으로 별도로 출판하였다.

Maurice Ravel, Gaspard de la Nuit, "Scarbo"
베르트랑(Aloysius Bertrand)의 환상적인 시집 <밤의 가스파르>에서 영감을 얻어 작곡된 것이다. 라벨은 그 시를 그대로 음악으로 나타내려고 한 것이 아니고 그 시에서 받은 이미지를 자유로운 환상에 의해서 음악으로 만들어 냈다. 스카르보란 장난꾸러기 요괴이다. 형식적으로는 자유로운 소나타 형식을 골격으로 하고 있는데 처음에 나타난 몇 개의 모티프가 뒤에 가서는 자유롭게 전개된다.

Frederic Chopin, Polosaise Fantaise Op.61
곡의 구성은 폴로네이즈 리듬을 사용해서 폴로네이즈다운 악상을 볼 수 있으나 전체적인 완성도의 관점에서 보면 폴로네이즈라고 하기보다는 환상곡이라고 하겠다. 이 곡은 다른 폴로네이즈들과는 달리 <트리오>라는 부분은 없고 몇 개의 악상이 자유롭게 연결되어 있다.

Frederic Chopin, Sonata No.3 in b-flat minor Op.58
1844년에 작곡된 작품으로 5년 전에 작곡된 제 2번 보다는 규모가 더욱 웅대하다. 소나타 작법에 대한 쇼팽의 뛰어난 재능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주기에 충분하다. 또한 풍부한 창의성과 유연한 기법 등이 넘치고 있어 낭만적인 소나타로서 실로 탁월한 작품이다. 이 곡은 페르투이 백작 부인에게 헌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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