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치환과 자유 콘서트 - 우리의 남은 인생을 위하여, 박수
- 장르
- 콘서트 - 락/메탈
- 일시
- 2009.08.21 ~ 2009.08.27
- 장소
-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 관람시간
- 0분
- 관람등급
- 만 8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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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라이브 콘서트의 '스테디셀러'로서 20대 젊은이부터 50대 중년 관객까지 다양한 계층의 사랑을 받고 있는 "안치환과 자유"가 올 여름, 오랜만에 소극장 나들이를 나섭니다. 일관성과 진정성, 치열함과 진지함을 통해 시대와 삶, 사람과 사랑, 그리고 희망을 노래해온 안치환이 꾸미게 될 이번 공연은 새롭고 색다른 편곡을 통한 편안하고 어쿠스틱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소박’하고 ‘따뜻한’ 무대, 우리의 삶과 사랑이 노래에 오롯이 녹아들고 그 노래들로 ‘위로하고 위안 받는’ 그런 무대가 될 것입니다.
밴드의 어쿠스틱한 사운드, 소극장과 만나다.
오랜 음악적 호흡 아래 서정과 격정의 거친 선을 그리며 퍼져가는 수묵화 같은 음악을 보여왔던 지난 공연들과 달리 이번에는 전자음을 최대한 배제한 자연 그대로의 울림, 새롭게 편곡된 편안한 사운드를 통해 어쿠스틱의 느낌을 살린 노래와 연주로 관객들을 찾아갑니다.
번쩍거리는 특수효과도 요란한 무대장치 등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를 연출하기보다 늘 그래왔듯 오직 음악만을 통해 대중들을 몰입하게 만드는 ‘진정성’이 녹아있는 무대가 될 것입니다.
꿈, 그 간이역에서...
포크에서 락까지, 그리고 그만의 포크락 음악으로 사람과 인생을 따스하게 포옹하면서도 민족과 통일에 대해 끊임없이 노래해온, 주류이면서 비주류인 가수 안치환. 소극장에서 꾸미게 될 밴드 ‘자유’와의 공연은 20여년의 세월동안 푸른 소나무처럼 꿋꿋하게 자신만의 음악적 길을 꾸준하게 걸어온 그의 음악에 간이역 같은 무대가 될 것입니다. 그가 지금까지 보여 왔던 음악의 길과, 앞으로 걷고자하는 음악의 길, 그의 음악이 품고 있는 치열함과 진정성을 만나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우리의 남은 인생을 위하여, 박수!
안치환의 노래에는 사랑과 이별, 우리들의 삶의 이야기와 시대의 아픔이 깊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올 여름 소극장에서 소박하지만 알찬 음악들로 찾아갈 이번 공연은 힘들고 어려운 시대를 함께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삶을 돌아보고, 서로 위로하는 무대, 삶과 사랑이 노래가 되고, 노래가 위안이 되는 무대, 열심히 살아온 당신을 위한 가슴 따뜻한 선물 같은 무대가 될 것입니다. 우리의 남은 인생을 위하여...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