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비를 타고
- 장르
- 뮤지컬 - 창작
- 일시
- 2017.10.07 ~ 2020.01.19
- 장소
- 대학로 예술극장 나무와 물
- 관람시간
- 100분
- 관람등급
- 만 7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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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창작 뮤지컬의 자존심! 스물한 살 어엿한 성년이 되어 돌아온
국민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 또 다른 20년을 맞이할 준비를 하다!
남경주, 남경읍, 최정원에 의해 1995년 초연된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는 대한민국 관객들에게 뮤지컬의 매력에 눈을 뜨게 했던 뮤지컬 입문 공연으로 올해 무려 21주년을 맞이했다. 거대한 제작비나 큰 극장, 유명 뮤지컬 넘버의 도움 없이도 붐을 일으켰던 이 작품은 한국 창작뮤지컬의 가능성을 확실하게 보여준 모범 사례로 아직까지 회자되고 있다. 1996년 제 2회 한국뮤지컬대상에서 작곡상, 남우주연상 등 4개 부문을 수상했고, 4,000회 이상 공연하며 매회 객석 점유율 80%를 상회하는 등 평단과 대중의 사랑을 동시에 받아왔다. 20년간 뜨거운 사랑을 보내준 관객들의 사랑과 변함없는 관심으로 2017년 10월부터 '예술극장 나무와 물'에서 다시 한 번 그 명성을 이어나가고자 한다.
한 번 들으면 잊을 수 없는 명품넘버. 그 누구와 함께 보더라도 공감 백배 국민 뮤지컬!
초연 당시 무엇보다 화제가 되었던 음악. ‘아무도 오지 않는 밤’, ‘사랑’ 등 창 밖으로 계속 내리는 빗소리와 함께 어우러지는 편안한 분위기의 서정적인 넘버. 현재까지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받는 힘도 ‘오래가는’ 음악 덕분임이 틀림없다. 원준희의 ‘사랑은 유리 같은 것’, 변진섭의 ‘커가는 내 모습’등 귀에 익은 대중가요를 다수 작곡한 당대 최고의 작곡가 최귀섭은 국내 첫 창작뮤지컬 ‘살짜기 옵서예’의 작곡가인 최창권(1934~2008)의 아들이며, 그의 형 최호섭은 지금도 리메이크되며 많은 가수들에게 불리고 있는 명곡 ‘세월이 가면’을 부른 가수이다. 이 곡 또한 최귀섭 작곡가의 곡이기도 하다. 뿐만 아니라 최근 ‘세월이 가면’은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8’에서 리메이크되어 음원차트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며 명곡임을 다시 재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