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향 2018 실내악 시리즈 II
- 장르
- 클래식/오페라 - 클래식
- 일시
- 2018.04.12 ~ 2018.04.12
- 장소
-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 관람시간
- 120분 (인터미션:15분)
- 관람등급
- 만 7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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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유럽이 제1차 세계대전의 악몽에서 깨어날 즈음 스트라빈스키는 몇 개 안되는 악기로 우울한 음악적 동화를 펼쳐냈다. 악마가 멋진 선율을 연주하는 ‘병사의 이야기’다. 100년이 지나 티에리 피셔가 트럼펫 연주자 하르덴베리에르와 함께 이 작품을 연주한다. 흥겹고 멋진 음악 이야기로 가득한 이날 공연의 첫 곡이다. 스트라빈스키의 협주곡은 바흐에 대한 아르데코풍의 오마주이며, 이어 폴케 라베가 어부들의 도시를 위해 작곡한 트럼펫 협주곡이 뒤따른다. 리게티의 오페라 ‘거대한 종말’은 음악적 희극으로서 과학소설과 모순이 뒤섞인 놀라운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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