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키토 2017

장르
뮤지컬 - 창작
일시
2017.10.28 ~ 2017.12.17
장소
학전블루소극장
관람시간
120분 (인터미션:10분)
관람등급
만 13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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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6년 만에 돌아온 화제작!
뮤지컬 <모스키토>는 독일 그립스 극단의 가 원작이다. 학전의 김민기 연출이 원작의 음악을 유지하되 한국 10대들의 현실을 담아내어 1997년 초연 이후 1999년, 2000년, 2004년에는 <모스키토>로, 2009, 2010, 2011년에는 <굿모닝 학교>라는 이름으로 공연되었다. 6년 만에 다시 찾아온 <모스키토 2017>은 학교 문제와 정치에 대한 청소년들의 인식이 상승하고 청소년 참정권이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지금, 그 어떤 작품보다 진솔하게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담아냈다.

나비처럼 날아서 모기처럼 쏴버려라!
“공부, 성적, 시험, 스트레스” 쳇바퀴 같은 일상을 사는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삶은 6년이 지났어도 그대로다. 자기 밥그릇 챙기기 급급하고, 이기적인 욕망만 가득한 이들이 큰소리 치는 모순적인 세상도 마찬가지다. <모스키토 2017>의 주인공들은 모기처럼 날렵하게 모순 가득한 현실을 꼬집고 폭로한다. 거기에 현실감 넘치는 대사와 강렬한 음악은 극의 분위기를 균형 있게 잡아주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인다. 돈과 권력에 눈 먼 이들을 비판하는 <모스키토 2017>의 세련되고 감각적인 연출은 관객들에게 통쾌한 한 방을 선사한다.

‘아침 이슬’ 김민기, 천재 뮤지션 정재일, 믿고 보는 탄탄한 제작진!
<모스키토 2017>은 <지하철 1호선>, <의형제> 등의 작품을 통해 한국 공연계의 역사를 써온 김민기가 연출을 맡았다. 부조리한 사회에 대해 거침없이 쓴 소리를 뱉어내는 김민기의 예리한 시선이 작품 속에 잘 녹아있다. 박효신의 ‘야생화’ 작곡, 영화 <옥자>,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등 분야를 넘나들며 활약 중인 천재 뮤지션 정재일과,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드림걸즈> 등 에서 화려한 의상을 선보인 조문수 의상감독은 학전과의 오랜 협업과 신뢰를 바탕으로 이번 작품에서 또다시 의기투합했다. <모스키토 2017>은 다른 수식어가 필요 없는 베테랑 제작진들의 완벽한 호흡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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