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 더바순과 함께하는 유쾌한 클래식 해설이 있는 청소년 음악회
- 장르
- 클래식/오페라 - 클래식
- 일시
- 2009.08.08 ~ 2009.08.08
- 장소
-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
- 관람시간
- 0분
- 관람등급
- 만 8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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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여러 가지 표정과 색을 갖고 있는 악기 “바순”이 전하는 유쾌하고 색다른 음악 여행 ‘Boon the bassoon Concert for youth’ 바순과 청소년들이 가까워지는 새로운 시간 !
BOON!! 이 단어는 영어로 ‘재미있는’, ‘유쾌한’ 이란 뜻이 포함되어 있는데요. 바순이란 악기가 서정적이면서도 멜랑꼴리한 음색도 가지고 있지만 재미있고 유쾌하게, 우스꽝스런 소리나 모습을 잘 표현해 내기도 하지요. “분 더 바순”은 클래식 악기로서의 전통적인 면과 재미있고, 유쾌하며 대중적인 즐거움을 함께하여 청소년들과 만나려 합니다.
목관악기 중 가장 낮은 음역대를 갖고 있는 바순은 그 음역의 폭이 3옥타브 2/3로 매우 넓은데요, 중저음의 은은하고 감미로우며 때론 힘 있는 음색. 고음의 신비로우며 화려한 음색까지. 여러 가지 표정과 색을 갖고 있는 악기로 오케스트라에서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독주 무대에서도 많이 연주되지만, 그 소리가 어떤 악기와도 잘 어울려 앙상블에서 특히 빛을 발하는 악기인데요, 이 저음 악기에서 뿜어져 나오는 환상의 고음소리와 풍부한 저음이 함께 이루어지는 매력적인 앙상블을 소개해 보이려 합니다.
현재 국내 유수 오케스트라 등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는 젊고 실력 있는 신예들을 주축으로 구성된 “분 더 바순”의 이번 공연은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로 자칫 어려울 수 있는 바순이라는 악기와 가까워질 수 있는 새로운 음악적 시도와 더불어 그 악기가 가지고 있는 매력이 재창조되는 기회를 보여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