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에 기대어 콘서트 - 대전

장르
클래식/오페라 - 클래식
일시
2017.12.30 ~ 2017.12.30
장소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관람시간
135분 (인터미션:15분)
관람등급
만 7세이상

전문가평

평점 0.0

예매자평

평점 9

전문가평

평점 0.0

예매자평

평점 9
공유하기

작품설명

‘콰트로 바리토니 Quatro Baritoni’ (네 명의 바리톤의 몫을 하는) 바리톤 고성현의 크로스오버 콘서트가 최초로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과 대중가요를 접목해 편안하게 청중과 소통해온 그의 ‘시간’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무대로 <사랑, 이별, 고뇌, 희망> 4가지의 ‘기억’에 대해 이야기한다. 새롭게 발매된 디지털 싱글 ‘기억은 겨울을 써 내려간다’, ‘서시’ 외에도 다양한 대중가요, 그리고 정통 클래식 아리아와 국악 곡까지 오푸스 앙상블 오케스트라와 협연으로 선보인다.

또한 뮤지컬 ‘팬텀’으로 잘 알려진 소프라노 김순영과 KBS ‘불후의 명곡’에서 폭발적인 감성무대를보였던 국악인 고영열, JTBC '팬텀싱어'의 히로인 박상돈, 백인태&유슬기(DUETTO)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 해 세대를 넘은 교감과 새롭게 나아갈 차세대 문화의 장을 개설하는 뜻 깊은 무대가 될 것이다.

우리는 언제나 하나의 막이 내려가는 시점에 이르면 지나간 시간을 되돌아보며 기억을 되짚어본다. 바리톤 고성현의 진중하고도 깊은 소리는 올 겨울 그 기억의 질감을 가장 감성적이고 따뜻하게 떠올리게 해 줄 것이다. 기억하고, 추억할 그 시간이 있기에 인생은 아름답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