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나에게 주는 선물
경기도문화의전당 립스틱 콘서트는 주부들을 위한 마티네콘서트이다. 아침식사처럼 너무 무겁지 않으면서도 영양가 있는 프로그램으로 준비 된 공연. 립스틱을 바를 여유조차 없었던 우리 주부들에게 한 걸음 쉬어갈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줄 그야말로 여성들을 위한 여성만을 위한 콘서트이다. 존재감을 회복하고, 주부로서의 당당함을 발견할 수 있는 자리, 립스틱 콘서트에서 공연관람뿐이 아닌 또 다른 무언가를 가져 갈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보는, 그런 공연이다.

차별화된 레퍼토리, 경기도문화의전당 립스틱콘서트
요즈음, 전국 공연장의 주부를 위한 오전콘서트들은 인기 아이템으로 주부들을 공연장으로 끌어들이는 데에 성공하였으나 대부분 서양 클래식음악 위주의 공연이다. 그러나 경기도문화의전당 립스틱콘서트는 클래식 뿐 아니라 오페라 갈라, 국악, 대중음악 콘서트 등 다양한 장르로 대중에게 다가가 주부들의 마음을 더욱 더 풍족하게 만들며, 06년부터 현재까지 매회 다양한 색깔로 한층 차별화 된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임학성과 함께하는 POPS CONCERT
8월 12일 한여름의 따사로운 아침. 팝피아니스트 임학성과 함께하는 POPS CONCERT가 펼쳐진다. 따스한 아침햇살을 받으며 커피한잔의 여유와 함께하는 감미로운 음악.. 그야말로 평소 꿈꾸던 생활이 현실로 느껴지는 시간이다. 한국의 리차드 크라이더만이라 불리는 팝 피아니스트 임학성은 천부적인 음악 해석 능력과 환상적인 즉흥연주를 선보이며 다양한 레파토리로 색다른 무대를 선보일 것이다. 또한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 국내가수 400~500여명의 레코딩 세션, 88서울 올림픽, KBS관현악단 연주, 이병박대통령 취임식 공연 등의 활동을 해 국내 최고의 드럼연주자로 알려져 있는 김희현씨가 드러머로 공연한다. 베이스에는 작곡가 겸 베이스기타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허건웅씨가, 이태리 밀라노 국제 아카데미아 오페라스코어과정을 졸업하고 부산, 김해시립합창단 소프라노 수석 역임한 최지영 소프라노가 주옥같은 곡들을 선사할 것이다. 이번 무대는 관객들에게 풍요로운 아침을 선사하고 새로운 열정과 감성을 자극시키는 화려한 무대가 될 것 이다.